자자 골동품보고 가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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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에이에푸 221.♡.102.9
작성일 2025.01.27 00:14
분류 등등
267 조회
9 추천

본문

자자 이 것이 무엇인고 하니,,, 바로바로 볼(!!!) 마우스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Mouse Port Compitable Mouse 2.1A입니다. 그래도 나름(???) PS2 포트를

사용하는 최신(???) 볼 마우스입니다. ㅋㅋ



좋지않은 환경에서 사용해서 그런지 태닝이 심하고 오염도 많지만 저걸 백화 복구했다가는

플라스틱 구성품 어딘가가 파사삭할 것 같아서 그냥 클리닝 티슈로 박박 닦아만 주었습니다.

전형적인 오른손 마우스 디자인이죠. 하단 중앙에 볼과 상하에 서페이서가 있습니다.


나름 볼이 튀는 증상을 막기위해 케이지 방식을 사용한 볼 마우스입니다. 볼은 케이지째 분리해서

빼낼 수 있고 볼만 빼내서 닦을 수 있습니다. 역시나 클리닝 티슈로 박박 닦았습니다.


볼의 움직임을 실제적인 커서의 움직임으로 바꿔주는 롤러들입니다. 실제로 검정 롤러들이

입력을 받고 하얀 롤러는 볼이 검정 롤러에 밀착되고 움직임이 있을때 위치를 보정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입력포트는 역시나 호환성이 좋은 PS2 방식입니다. 쉽게 말해서,,, 저 마우스를 필요하다면 지금의

시스템에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그러나 휠이 없는게 정말 불편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만,,, 예전에는 다 저렇게 사용했죠. ㅋㅋㅋㅋ


병원 전산관리자로 일하는데 나름 연식이 있는 병원이다보니 전산실 안에 별의 별 희귀한 제품들이

다 있는데 대부분 고장나서 폐기해야하고 저 마우스는 오래된 전산서버에 연결되어 있는 것을 나름

최신의 USB 마우스로 바꿔주고 제가 빼왔습니다. 처음 보는 순간,,, 뭐여 왠 볼 마우스,,, 했네요.


정말 오래간에 보니 반갑기는 합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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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 페이지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124.♡.137.94)
작성일 00:54
저 마우스 다음 순서 쯤 되어 나온 게 홈마우스였었죠.
MS 볼마우스들 그 때 정말 명품이었습니다.
4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SFF009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FF009 (220.♡.234.62)
작성일 07:44
볼 빼서 청소하는 게 일이었던 시절 제품이네요.
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슈니님의 댓글

작성자 슈니 (119.♡.165.197)
작성일 10:15
ㅋㅑ...제 첫 마우스입니다. 이녀석 덕?분에 아직도 비대칭 마우스를 선호하고 있어요
5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휘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210.♡.27.154)
작성일 13:13
다른 마우스랑 완성도가 달랐죠. 하드웨어의 명가 마소...
4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나도몰라요님의 댓글

작성자 나도몰라요 (175.♡.120.198)
작성일 13:30
저 당시엔 컴퓨터 사면 마우스 키보드는 거의 덤으로 주다시피 해서 마우스를 구입한다는 자체가 흔한 경우가 아니었죠.
더군다나 MS 마우스면 뭐 거의 샤넬급 주변기기 취급받던 시절...
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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