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생각이.,… ㅎㅎ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25 15:44
본문
여기 어르신들께서 Apple II-e등 예전 추억을 새록새록해주셔서
나른한 오후에 잠시 30~40년전으로 돌아가봤네요.
어렵게 살던 어린 시절(국딩4학년인가?6학년인가? )에 아버지께서 컴퓨터라고 하는 기계?를 사오셨죠
그게 Apple II-e였고 처음 본 컴퓨터는 엄청 신기했었죠
그걸 가지고 게임하다 ㅎㅎㅎ 컴퓨터학원을 다니게 되고
Basic이라는 언어로 프로그래밍도 했었고
기게어를 배우려다가 집이 어려워 더이상 학원을 다니지 못했다가
나중에 아버지가 386 - 486- 586 매번 사주셨죠,,,,
그 어려운 살림에 매번 컴퓨터 바꿔주신다고 고생하시고 ㅠㅠ
결국 전 하드웨어 엔지니어의 길을 가게 되었고,,,
그걸로 밥벌이하고 있으니 ㅎㅎㅎ
갑자기 부모님 생각나네요… 힝…
퇴근길에 전화한통 드려야겠습니다
댓글 1
하늘과땅사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