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천동-죽령 코스. 충북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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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단양 소백산. 천동-죽령 코스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봄 산행을 미리 체험 했습니다. 비로봉은 봄이었고, 등산셔츠만 입고 걸었습니다.
1. 등산코스: 죽령(자차 주차)-버스 이동-천동-비로봉-제1연화봉-연화봉-제2연화봉-죽령
2. 산행기록: 6시간 40분 18.9Km
07:10 죽령휴게소 주차장(죽령탐방로 입구) 도착. 07:25 버스 죽령출발 → (시내 돌고 돌아서) → 08:25 버스 다리안관광지 주차장 도착 → 08:40 천동탐방로 입구 → 10:50 비로봉 → 12:13 제1연화봉 → 12:56 연화봉 → 13:52 제2연화봉 → 15:05 죽령휴게소 주차장
3. 복장: 아래쪽 복장은 K2중등산화, 울양말, 울내의, 윈드블럭바지. 위쪽은 울내의 상의, 기모 셔츠, 모자, 운행자켓을 입었습니다.
배낭은 18L. 장갑, 솜잠바는 등산하자마자 벗었고, 멀티스카프, 스키장갑, 하드쉘은 입지 않았습니다.
간식은 GS25 빵 2개, 크리스피롤 1개, 꿀 스틱1, 에너지젤×2, 물 500mL×2, 초콜릿, cj맛밤 2줄을 먹었고, 비로봉에서 산악회 분들이 닭다리 1개를 나눔 해 주었습니다.
4. [구글어스] 앱으로 보는 천동-죽령 코스. 천동과 어의곡이 북쪽이라 눈꽃산행지 코스로 적합합니다.
출발지점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지도를 돌려서 봅니다.
충북단양 죽령휴게소(죽령탐방로)에서 7:25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면 다리안관광지(천동탐방로)까지 갑니다.
다리안관광지 정류장(종점)에서 하차 후, 약 15~20분 정도 올라가면 천동탐방로 입구입니다.
오른쪽에 비로봉이 보입니다.
비로봉에서 보는 제1연화봉-연화봉-제2연화봉
바람 없는 비로봉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하늘색입니다.
비로봉에서 연화봉 구간의 등로 상태
1차선이라 길이 매우 좁습니다.
연화봉 정상석
연화봉에서 보는 앞쪽의 소백산천문대(첨성대 있는 곳)과 뒤쪽의 제2연화봉의 강우레이더관측소
눈 높이가 1.5m 쯤 됩니다.
제2연화봉의 전망대에서 보는 뷰. 연화봉-제1연화봉-비로봉
문경새재(좌), 월악산(우) 쪽의 산그리메
소백산강우레이더관측소 건물과 제2연화봉대피소
대피소의 취사장
제2연화봉대피소에 바라 보는 서쪽 풍경. 톡 튀어 나는 산이 월악산 영봉입니다.
죽령으로 내려가는 임도는 고온에 눈이 녹아서 질퍽질퍽합니다.
죽령탐방로 하산 완료
푸르른별님의 댓글

전 오늘 지리산 천왕봉에 올라 갔다 왔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상고대는 없었지만 잘 다녀왔습니다
gagamell386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