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가는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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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아미르

작성일
2025.04.29 10:38
분류
산행후기
14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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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ABC 도착 전날 눈이 내려 가는 동안 얼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가는 길에 도착지점까지 함께 동행한 강아지..
저 개들은 가는 길 중간 마다 기다리며 왜 이제와 갈길은 아직 멀다고... 말하듯 절 바라보는 기억이 나는군요.
뒤에 높은 산이 보이시죠?
가깝게 보이지만 거리가 40km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높이와 먼 거리에 있지만 눈앞에 보이듯 착각하게 만들죠.
가까이 가면 이런 느낌이 납니다.
타지키스탄 파미르고원 해외 유튜버 영상인데 계곡에 근접하면 이런느낌이 나요. 영상미와 색감은 인위적이지만 웅장함은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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