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장비 구성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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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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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이주하면서 남아 도는 시간과 하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했던 욕심을 채우느라 시작한 악기 수집이 벌써 2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어쿠스틱 악기들은 소음을 감당하지 못할것을 알기에 전자악기들을 모으다 보니 악기를 바꿀 때 마다 앰프와 해드폰이나 스피커를 연결하는게 너무 복잡하더군요.
그래서 12채널 싸구려 믹서를 하나 장만해서 사용하다 점점 채널이 부족해 져서 16채널을 쓰다 최근에 액티브 모니터 스피커 조절을 위한 6채널 믹서를 추가했습니다.
최적의 연결을 이리저리 시도하다 최근에야 만족할 만한 셋팅을 끝냈습니다.
사실 시간이 많이 걸린 이유가 잡음 때문이었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 컨트롤러, 외부 음원등을 연결하니 잡음이 생기는데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장비들을 꺼 놓고 필요한것만 켜서 쓰는것도 불편하고 해서 한동안 여러가지 시도로 마침내 잡음을 잡았습니다.
파워 어댑터 아래를 지나가는 오디오 케이블, USB만 연결하면 나는 잡음, 윈도우 드라이버, 기타등등...
잡음을 잡으니 장비가 켜져있는 확인을 하는 습관이 생기네요.
다음엔 제가 경험한 노이즈를 잡는 팁을 한번 올려 볼까 합니다.
악기당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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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pireD님의 댓글
전원 플러그 반대로만 꼽아봐도 노이즈가 잡히는 경우도 많아요...
노이즈 잡는 비용이나 시간도 탄젠트 곡선이다보니 항상 스스로에게 적당하게 되네요..
"이만큼이면 오늘은 충분해!!, 녹음도 아닌데 뭘..."
노이즈 잡는 비용이나 시간도 탄젠트 곡선이다보니 항상 스스로에게 적당하게 되네요..
"이만큼이면 오늘은 충분해!!, 녹음도 아닌데 뭘..."
BlackNil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