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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코로나] 04월 4주 (04. 21. - 0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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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스까르고 14.♡.89.147
작성일 2024.05.03 18:22
1,890 조회
1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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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주간 소식


1.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 (527개 의료기관 신고분)

주간 신고 확진자 (A)
1,161명
추정 확진자 수 (A*11)
12,771명
지난주 대비 증감
-30.2% (-503명)
수도권 비중
41.3% (-1.1%p)



6주 연속 신고 확진자 수가 감소 중이며 5주 연속으로 20% 이상 격감하고 있습니다.




1.1. 권역별/지역별 신고 확진자

3주 연속으로 전 지역에서 신고 확진자 수가 감소하였습니다.


1.2. 연령별 신고 확진자
1.2.1. 총평

4주 연속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신고 확진자 수가 감소하였습니다.


1.2.2. 60세 이상 신고 확진자

60세 이상 신고 확진자 수는 4주 연속으로 200명 내외로 감소하고 있지만

그 비중은 계속 증가하여 이번 주에는 2022년 이후 처음으로 50%를 돌파하였습니다.

계속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 연령대에서는 과다 표집, 이 외 연령대는 과소표집되는 전형적인 양성자 신고체계의 오류를 답습하고 있습니다.


2. 변이 바이러스

JN.1의 독재는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JN.1.16의 비중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3. 코로나19 예방접종

공식적으로 2023-24 예방접종은 종료되었으나 희망 시에 접종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접종하는 병원에 문의하시면 아마 접종할 수 있을 겁니다.

개인과 가족, 지역 사회의 안녕을 위해서 예방접종을 고려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65세 이상 일반 국민과 면역저하자에 대한 2024년 상반기 추가 예방접종이 시행 중입니다.

가족 내 어르신이나 면역저하자에 해당되는 분들에게 안내하셔서 접종하실 수 있도록 하시면 좋겠습니다.



4. 앞으로 [주간 코로나]에 대하여

지난4월 19일 발표에 따르면 05월 0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는 관심단계로 하향되었고

각종 방역조치가 완화되었습니다.

지난해 09월 01일부터 지속되던 "양성자 감시체계" 역시 폐기되었는데요.

이후로는 다른 감염병들과 함께 감염병 표본 감시 자료만 나오게 됩니다.

이 자료를 들여다 보니 도저히 지금처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수 없겠다 싶습니다.

아마도 온전히 한 주간 데이터가 나오는 것은 이번 주간이 마지막일 것 같습니다.

2020년 07월 05일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1,399일동안 이어져 온 [주간 코로나]는 이렇게 마무리를 짓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껴주신 DVDPRIME, Dalong.net, 클리앙, 레딧 모공, 다모앙, 딴지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코로나: 소식과 분석] 발행인 에스까르고 드림


댓글 18 / 1 페이지

ThePhi500님의 댓글

작성자 ThePhi500 (123.♡.144.2)
작성일 05.03 19:34
부산 날씨는 어떻습니까?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210.♡.157.81)
작성일 05.03 19:38
@ThePhi500님에게 답글 맑고 쾌청합니다.
바닷바람이 있어 선선하네요.

일사천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사천리 (124.♡.166.13)
작성일 05.03 19:58
정리하신 글 잘 봤습니다~
내년이면 코로나 19와 같이 한 지 5년째군요.
비슷한 친구라도 두 번 다시는 보지말자 ㅠㅠ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210.♡.157.81)
작성일 05.03 20:08
@일사천리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같이놀아요님의 댓글

작성자 같이놀아요 (125.♡.98.224)
작성일 05.03 20:44
수고 많으셨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210.♡.157.81)
작성일 05.03 22:01
@같이놀아요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물푸레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물푸레나무 (121.♡.182.114)
작성일 05.03 20:51
오랜 시간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210.♡.157.81)
작성일 05.03 22:02
@물푸레나무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choinoe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hoinoel (110.♡.192.186)
작성일 05.03 22:02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210.♡.157.81)
작성일 05.03 22:09
@choinoel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게으른농부님의 댓글

작성자 게으른농부 (175.♡.18.233)
작성일 05.04 05:52
그동안 애쓰셨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210.♡.157.81)
작성일 05.04 07:36
@게으른농부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공부할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공부할까 (119.♡.31.4)
작성일 05.04 09:39
그동안 올려주신 글로 매주 코로나 국내 상황이나 변이 정보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210.♡.157.81)
작성일 05.04 09:48
@공부할까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정기 게시물은 이렇게 마무리하지만 관련 정보가 나오면 때때로 [코로나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마구리69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구리69 (1.♡.99.169)
작성일 05.04 17:19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223.♡.33.240)
작성일 05.04 18:01
@마구리69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beyondthetime님의 댓글

작성자 beyondthetime (218.♡.238.24)
작성일 05.07 23:42
고마움과 아쉬운 감정이 교차하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210.♡.157.81)
작성일 05.07 23:45
@beyondthetime님에게 답글 그러게 말입니다...
말 한마디, 표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수정 : 클리앙 현황 분석에 달린 댓글이라고 생각했는데 주간 코로나에 달린 댓글이었네요.
이렇게 마무리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서요.
아쉽고 안타깝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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