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코로나] 04월 4주 (04. 21. - 0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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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신고 확진자 (A) | 1,161명 |
추정 확진자 수 (A*11) | 12,771명 |
지난주 대비 증감 | -30.2% (-503명) |
수도권 비중 | 41.3% (-1.1%p) |
6주 연속 신고 확진자 수가 감소 중이며 5주 연속으로 20% 이상 격감하고 있습니다.
3주 연속으로 전 지역에서 신고 확진자 수가 감소하였습니다.
4주 연속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신고 확진자 수가 감소하였습니다.
60세 이상 신고 확진자 수는 4주 연속으로 200명 내외로 감소하고 있지만
그 비중은 계속 증가하여 이번 주에는 2022년 이후 처음으로 50%를 돌파하였습니다.
계속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 연령대에서는 과다 표집, 이 외 연령대는 과소표집되는 전형적인 양성자 신고체계의 오류를 답습하고 있습니다.
JN.1의 독재는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JN.1.16의 비중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공식적으로 2023-24 예방접종은 종료되었으나 희망 시에 접종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접종하는 병원에 문의하시면 아마 접종할 수 있을 겁니다.
개인과 가족, 지역 사회의 안녕을 위해서 예방접종을 고려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65세 이상 일반 국민과 면역저하자에 대한 2024년 상반기 추가 예방접종이 시행 중입니다.
가족 내 어르신이나 면역저하자에 해당되는 분들에게 안내하셔서 접종하실 수 있도록 하시면 좋겠습니다.
지난4월 19일 발표에 따르면 05월 0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는 관심단계로 하향되었고
각종 방역조치가 완화되었습니다.
지난해 09월 01일부터 지속되던 "양성자 감시체계" 역시 폐기되었는데요.
이후로는 다른 감염병들과 함께 감염병 표본 감시 자료만 나오게 됩니다.
이 자료를 들여다 보니 도저히 지금처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수 없겠다 싶습니다.
아마도 온전히 한 주간 데이터가 나오는 것은 이번 주간이 마지막일 것 같습니다.
2020년 07월 05일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1,399일동안 이어져 온 [주간 코로나]는 이렇게 마무리를 짓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껴주신 DVDPRIME, Dalong.net, 클리앙, 레딧 모공, 다모앙, 딴지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코로나: 소식과 분석] 발행인 에스까르고 드림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일사천리님의 댓글
내년이면 코로나 19와 같이 한 지 5년째군요.
비슷한 친구라도 두 번 다시는 보지말자 ㅠㅠ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많은 분들이 아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공부할까님의 댓글
수고하셨어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정기 게시물은 이렇게 마무리하지만 관련 정보가 나오면 때때로 [코로나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말 한마디, 표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수정 : 클리앙 현황 분석에 달린 댓글이라고 생각했는데 주간 코로나에 달린 댓글이었네요.
이렇게 마무리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서요.
아쉽고 안타깝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ThePhi500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