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기본서식 6 : 숫자의 성격에 따라 색을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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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팁글은 엑셀 표준 서식에 대한 여섯번째 포스팅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숫자의 성격에 따라 색과 정렬방식을 다르게 적용하는 서식 레퍼런스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 블로그의 글을 수정, 요약한 후 글을 올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나 사진, 동영상 등이 필요하시면 아래 블로그를 참조하셔도 됩니다. https://blog.naver.com/kishawing/223437800428


값이 성격에 따른 문자의 색상 구분

엑셀에서 색은 강력한 무기입니다. 그리고 숫자는 가장 중요한 구성요소죠.

숫자의 성격을 색을 이용해 직관적으로 표시해 줄 수 있다면 문서의 전달력이 강해지면서 작성, 수정시의 생산성도 크게 올라갑니다.


엑셀에서 사용하는 숫자를 그 성격으로 구분하면 아래 3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직접 입력한 숫자
  • 계산된 숫자
  • 다른 시트를 참조하여 가져온 숫자


이제 구분한 숫자들에 색을 부여해 보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특별히 복잡하지 않은 문서의 경우 2가지 색으로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도 거의 90%는 그렇게 사용중입니다.


● 단순한 문서 기준 [2가지 색상 구분]

● 복잡한 문서 기준 [3가지 색상 구분]


완성된 Excel 문서의 경우 원칙적으로는 변경이 필요한 숫자는 직접 입력한 숫자 뿐입니다.

위와 같이 값에 따라 색상을 부여하면 직관적으로 바꿔도 되는 숫자를 구별할 수 있게 되어서 문서의 효율이 크게 올라갑니다.


절대 하지말아야 할 것

다만 값을 아래에 방식으로 입력하는 것은 엑셀에서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바로 직접 입력된 값과 셀참조가 섞여있는 값입니다. 바꿀 수 있는 값과 그렇지 않은 값이 혼재되어 있어서 문서를 파악하기 힘들어지고 계산실수가 쉽게 일어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값의 성격에 따른 색상기준을 습관화만 해도 위의 문제는 거의 해결이 가능합니다.


색상 한번에 바꾸기

값에 따라 색상을 적용하는 방식은 얻어지는 효과는 매우 큰데 비해 적용하기는 쉽습니다.

값을 넣을때마다 색을 변경해야하니 어렵지 않느냐고 말씀하실 수 있는데, 아래의 요령을 이용하시면 간단히 해결이 가능합니다.


문서 작성을 완료한 후에

이동옵션 - 수식 을 이용해서 한번에 값의 색상을 변경

※ 작성하는 문서가 복잡하거나 방대할 경우 중간중간에 진행해 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서 Excel 서식 레퍼런스 과정의 여섯번째 포스팅이 끝났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값에 따른 정렬기준에 대해 말씀드린 후 지금까지 진행한 표준서식레퍼런스를 요약, 리마인드 하시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진행할 과정에 대해서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위의 팁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다른 정보성 팁글도 시간되실때 한번 둘러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https://blog.naver.com/kishawing/223364796796

댓글 5 / 1 페이지

울트라포텐트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자기만의 규칙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엑셀 모델링은 업계(?)에서 표준적으로 사용하는 폰트 컬러링이 있다고 봅니다. 큰 틀에서 말씀주신 3가지(파랑=Hardcoded, 검정=수식(계산값), 초록=다른 시트에서 참조값)에 더해 2가지 정도(빨강=Inconsistent formula, 옅은노랑바탕=flexible input or assumption)는 많이 쓰는 듯 합니다. 이러한 규칙도 중요하지만 엑셀 자료를 공유할 때 작성 원칙 및 문서 기본 정보를 별도 시트로 정리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키샤님의 댓글의 댓글

네 맞는 말씀입니다.
작성 규칙은 개인을 넘어서 부서간,회사간 공통된 기준으로 가는게 제일 베스트입니다. 다만 팁에서는 현실적으로 해당부분까지 이야기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면이많아서 조정해서 써보았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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