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구독 서비스 비교 - 밀리의 서재, 리디북스, 크레마 클럽
페이지 정보
본문
모든 분야에서 구독 경제가 빠르게 도입이 되면서 우리의 생활방식도 급격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독서 문화도 예외일 순 없죠.
등장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전자책 구독 서비스도 꽤나 쓸만해졌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Ebook 구독 서비스의 장단점, 국내에서 이용 가능한 대표적인 서비스인밀리의 서재, 리디셀렉트, 크레마 클럽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간단한 비교도 진행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구독서비스 선택시 팁에 대해서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 블로그의 글을 일부 수정 및 내용을 요약해서 글을 올립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이나 사진, 동영상, 설명 등이 필요하시면 블로그를 참조하셔도 됩니다. https://blog.naver.com/kishawing/223449262711
전자책 구독 서비스란?
전자책 구독 서비스는 일정한 요금을 지불하고 다양한 전자책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보다 대중적으로 활성화되어 있는 음악 스티리밍 서비스나 넷플릭스 같은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와 비슷한 형태죠.
전자책에 특별한 거부감만 없다면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축복과도 같은 서비스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이용이 가능한 전자책 구독서비스는
밀리의 서재
리디셀렉트
Yes24 북클럽 (크레마 클럽)
교보문고 샘
정도가 있습니다.
이 중 제가 이용하고 있거나 장시간 이용해 본 밀리의 서재, 리디셀렉트, Yes24 북클럽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장단점, 특징 등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밀리의 서재
압도적인 제공 서적 수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전자책 구독시장의 절대 강자입니다. 초기에 단점으로 지적 받았던 제공 어플의 완성도도 이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수준이 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볼만한 책이 많다는 점에서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선택할 구독 서비스로는 최고의 선택지라 할만합니다.
밀리가 자주 사용하는 캣치프라이드는 베스트셀러 100위 까지 중 80% 제공 이런 식이라. 최근 트랜드에 맞는 서적이나 신간도 꽤나 다양하게 접하는게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오디오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움직이고 있어 더욱 마음에 들기도 합니다.
리디북스
초반에 상당히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높은 어플 완성도, 전용 리더기를 출시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으나현재는 기세가 많이 꺽인 듯합니다. 현재 시점에서의장점은 저렴한 가격과 웹툰, 웹소설 장르에 대한 강점정도로 보입니다.
크레마 클럽 (YES 24 북클럽)
오래된 독서 유통업체 답게 전자책 구독 서비스도 꽤나 빠르게 시작했고 꾸준하게 뭔가를 해볼려고 합니다. 하지만 조금 애매한 면이 많습니다. 책의 가짓수에서는 밀리에 비해 부족하고, 그렇다고 리디북스처럼 특화된 제공 서비스도 없습니다.
그래도 현시점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도서 구독서비스를 이용하기에는 책에만 집중할 경우 리디셀렉트 보다는 나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구독 서비스 이용시 간단팁
먼저 도서 구독 서비스가 처음이시라면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위의 3개 서비스 모두신규 가입자에게는 1달 정도의 무료 사용 기간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각 서비스를 1달 정도씩 이용을 먼저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리 나와 취향이 잘 맞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명색이 도서 구독 서비스이기에 한달 정도를 읽을 만한 책은 모든 서비스에서 찾으실 수 있을 꺼에요.
이렇게 해서 계속해서 이용할 서비스를 정하셨다면 아래의 방법을 이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출판업계의 경우연말, 연초에 집중적으로 1년 구독권에 대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달 무료이용을 통해서 자신과 맞는 구독 서비스를 선택하고,
이 이벤트 기간에 장기 결재를 하면 금전적으로 크게 도움이 되실껍니다.
마치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리디북스와 Yes24는 구독서비스와 함께 전자책 판매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이 두 업체가 밀리의 서재의 제공서적 수를 뛰어넘을 수 없는 한계가 생겨버린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웹툰, 웹소설도 좋아하거나 독서량이 그렇게 많지 않는 경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리디셀렉트나 크레마클럽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독서 습관과 선호하는 도서의 성향에 따라 알맞는 서비스를 찾아보시고 천천히 결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위의 팁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다른 정보성 팁글도 시간되실때 한번 둘러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밀가루인님의 댓글
리디서 밀리 넘어 온지 3년은 됐네요
밀리는 꾸준히 신간이 올라와서 만족하고 있네요
Zero님의 댓글
샤키네님의 댓글
키샤님의 댓글의 댓글
김정크님의 댓글
이점도 참고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저는 그래서 밀리는 요금제로 끼워쓰고 리디만 돈내고 둘 다 쓰고 있습니다
나초님의 댓글의 댓글
마을이님의 댓글
그런데 정작 그나마 쓰고 있는 건 밀리 밖에 없는 것 같네요. -0-
QQQM님의 댓글
마법천자문이나 그리스로마신화 같은건 도서관에서 대여하면 대기도 해야하고 반납도 귀찮고 결과적으로 애들이 많이 본 책은 찢어져있거나 상태가 별로 안좋아서… 중고로 알아봐도 워낙책이 많기때문에 몇십만원 이기도 하고 집에 보관도 빡세고 나중에 처분도 매우 귀찮을거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밀리에 있는걸 알아서 밀리1년 구독하고 아이패드를 중고로 사줬는데 전집 중고로 사는 비용보다 싸게 먹힌거 같습니다.
키샤님의 댓글의 댓글
패도패도님의 댓글
이모양님의 댓글
Sam10+ 를 소유하고 있는데, 하드웨어가 영 신통치 않더군요.
사용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전원 버튼이 함몰되고...
파다닥님의 댓글
밀리의서재 생기면서 이용중인데, 리디보다 책도 많고 좋습니다.
케이엔님의 댓글
키샤님의 댓글의 댓글
밀리가 그나마 그 기회를 넓혀주고 있어서 좋네요. 다 각자의 방식대로 즐거운 독서 생활을 즐기면 되는 거죠^^
닥터B님의 댓글
각각의 장단점이 있긴 한데, 확실히 사람들의 이목을 이끄는 특장점은 리디와 예스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대박이님의 댓글
1년까지 해당 서비스 무료로 제공해 주는 곳이 있어요
거주지 도서관 홈페이지 접속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