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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파업에 대비해야 하는 환자와 가족의 메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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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얀후니 119.♡.162.151
작성일 2024.06.09 00:25
분류 생활
4,71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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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에게서 살아남아야 하는 환자와 간병하는 분들은 만약을 위해 준비해야 하네요.


파업으로 인해 병원이 영업을 중단하는 비상 상황에서는 일부 환자들이 미리 처방전을 받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다음과 같은 증상을 가진 환자들은 시급하게 처방전을 준비해야 한다.

1. 만성 질환 환자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 이들은 정기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므로, 약이 부족하지 않도록 미리 처방전을 받아 약을 준비해야 한다.

2. 정신 건강 문제 환자

우울증, 불안 장애, 조현병 등

  • 정기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 약을 끊으면 증상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약을 확보해야 한다.

3. 호흡기 질환 환자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등

  • 흡입기나 기타 약물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환자는 약이 떨어지지 않도록 미리 처방을 받아야 한다.

4. 심각한 통증 관리가 필요한 환자

암 환자, 심각한 만성 통증 환자 등

  • 통증 관리 약물을 꾸준히 복용해야 하므로, 파업 기간 동안 필요한 약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5. 소아 환자

소아 당뇨, 소아 천식 등

  • 소아 환자의 경우 약물 복용이 필수적이므로, 부모나 보호자는 미리 처방전을 받아 약을 준비해야 한다.

6. 임산부 및 산후 관리 환자

임신 중 합병증, 산후 회복이 필요한 경우

  • 임산부와 산후 관리가 필요한 환자는 필요한 약물을 미리 확보해 두어야 한다.

이 외에도 특정한 의료 기기나 약물에 의존하는 환자들(예: 인슐린 주사기, 혈압 측정기 등)은 필요한 용품과 약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파업 기간 동안 의료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환자와 가족들은 미리 대비하여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원 파업으로 인해 수술 날짜가 잡혀 있었던 환자들이 수술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 환자와 가족들은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여 대처할 수 있다.

### 1. 병원과의 소통
1. **수술 일정 변경**: 병원과의 연락을 통해 수술 일정을 파업 이후로 재조정한다.
2. **대체 병원 안내**: 수술이 긴급한 경우, 병원에서 대체 가능한 다른 병원을 안내받는다.

### 2. 응급 상황 대비
1. **응급 연락처 확보**: 응급 상황에 대비해 가까운 응급실 및 협력 병원의 연락처를 준비한다.
2. **비상 계획 수립**: 수술이 지연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한 비상 계획을 세운다.

### 3. 환자 상태 관리
1. **증상 모니터링**: 환자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2. **의사와 상담**: 필요한 경우 비대면 진료를 통해 의사와 상담하고, 상태를 관리할 방법을 논의한다.

### 4. 대체 의료 서비스 이용
1. **협력 병원 확인**: 병원과 협력 관계에 있는 다른 의료 기관을 통해 수술이 가능한지 확인한다.
2. **전문 센터 이용**: 필요한 경우, 해당 질환이나 상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센터에 문의하여 대체 치료 방안을 모색한다.

### 5. 심리적 지원 제공
1. **정서적 지지**: 수술이 지연됨에 따른 불안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환자와 가족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2. **심리 상담**: 필요시 심리 상담을 통해 불안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

### 6. 보험 및 행정 처리
1. **보험 처리**: 수술 연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보험 문제를 미리 파악하고, 필요한 절차를 준비한다.
2. **행정 지원**: 병원에서 제공하는 행정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여 수술 연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한다.

하얀후니 Exp 2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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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막강한 권력은 언론이다. 선출되지도 않고 책임지지도 않으며 교체될 수도 없다. 언론은 국민의 생각을 지배하며 여론을 만들어 낸다. 그들이 아니라고 하면 진실도 거짓이 된다. 아무리 좋은 일도 언론이 틀렸다고 하면 틀린 것이 된다" ㅡ 노무현 대통령 자서전 '운명이다' 중에서 ㅡ

"가장 막강한 권력은 언론이다. 선출되지도 않고 책임지지도 않으며 교체될 수도 없다. 언론은 국민의 생각을 지배하며 여론을 만들어 낸다. 그들이 아니라고 하면 진실도 거짓이 된다. 아무리 좋은 일도 언론이 틀렸다고 하면 틀린 것이 된다" ㅡ 노무현 대통령 자서전 '운명이다' 중에서 ㅡ

댓글 3 / 1 페이지

흠냐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흠냐리 (211.♡.167.114)
작성일 06.10 16:18
하.. 아픈사람이 볼모가 되는 현실이 정말 싫습니다..
정부도 ㅂㅅ같고, 그래서 환자를 볼모로 다 손놓겠다는 의사들도 같은 부류로 보입니다..
아파서 서럽네여 ㅡ,.ㅡ

유닉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닉스 (211.♡.197.187)
작성일 06.10 17:52
@흠냐리님에게 답글 사실 같은 부류죠
표면적으로는 환자를 위한다 하면서 현실은 환자들 생명을 담보로 지밥그릇 챙기는 중이니까요

며칠전 밥먹다 사장님 지인분 얘기를 들었는데
뇌졸증으로 쓰러지신것 같은데 파업때문에 수술을 못받아 돌아가셨다네요

하필 가도 서울대병원을 가셔서…
암튼 지금 의베들 하는꼴 보면 뭐…할말이 없네요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183.♡.3.86)
작성일 06.12 07:48
환자와 간병하는 분들은 위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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