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노랑 (112.♡.18.169)
2024년 6월 30일 AM 11:52 · 수정됨(07. 01. 21:15)
서핑중에 간간히 로봇이 아니라는 걸 증명 하라는 창을 보게 됩니다.
경험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진짜 킹 받습니다.

위 문제의 경우
신호등 본체만 클릭해도 되는건지
아니면 신호등과 연결된 거치대 봉(?)도 해당되는건지 애매합니다.
그래서 제가 다 시도 해봤습니다.
결국 알게 된 사실은
정답 입력자 따라서 같은 문제도 다른 정답이 나오는구나였습니다.
알바를 쓰는지 AI를 쓰는지 모르겠지만,
어느 문제는 대충대충 몇개만 눌러도 넘어가고
어느 문제는 꼼꼼하게 다 눌러줘야 합니다.
이런 불확실한 문제에 응대하기보다는 명확한 문제를 찾는게 해결책일 듯합니다.
오른쪽 하단에 '건너뛰기'를 누르다보면 아래와 같이 경계가 명확한 문제가 나옵니다.

하지만 이 문제에도 함정이 있습니다.
진짜 저 멀리 자동차인지 아닌지 알수 없는 물체를 자동차로 인정하는지 아닌지도 발생하는데요
이 부분은 운에 맡겨야 겠더라구요
그나마 첫번째 문제 보다는 난이도가 낮아서 좀 더 빠르게 넘어갈수 있을 것같습니다.
어쨌든 길막는 또라이 만나면 싸우지 마시고, 약간 길 돌아가셔요~ 그게 시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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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인프린
24.06.30 · 39.♡.22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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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트레비스
→ 페인프린
24.06.30 · 117.♡.26.198
무료로 라벨링 봉사하는거죠 ㅎ -
나나랑노랑
→ 페인프린 작성자
24.06.30 · 112.♡.18.169
그런 이야기를 저도 예전에 들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문자 해독 문제 였죠. 고대어(?) 해석에 쓰인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ㅎ
이건 다음 세대인 사진 판독 문제인데, 이것도 ai학습용이라는 소리를 듣긴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업무때문에 한달가량 매일 몇시간씩 '나는 로봇이 아닙니다'의 같은 패턴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봤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일관성이 없습니다.
애매한 상황에서 입력자도 답변자도 일관성이 없는데, 생성 데이터를 신뢰할수 있느냐는 거죠?
다른 목적성을 가지고 있거나, 우리가 너무 앞질러서 생각한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
쩝쩝쩝박사
→ 나랑노랑
24.07.01 · 14.♡.68.9
일관성이 없다고 해도 이 사진은 x%의 확률로 신호등이다라는 건 알 수 있게 됩니다. - 드
드라마중독
24.06.30 · 211.♡.106.87
애매한건 답을 해도 안해도 상관없습니다. -
쪽쪽빛아람
24.06.30 · 1.♡.164.22
매일 한 번씩은 합니다.
하다보니까 최소한으로 누르는 쪽이 그냥 넘어갈 확률이 높더라구요
오토바이 포함된 타일 누르라고 하면 오토바이 차체가 있는 타일만 누르고,
신호등 누르라고 하면 신호등 불 들어오는 타일만 누르는 식으로요. -
아아수라
24.06.30 · 220.♡.174.65
오토바이나 자전거도
탑승자도 그 일부로 봐야 하나 아니냐를 고민해야 하는데요
둘다 해봤는데 포함시키든 안시키든 별 문제는 없더군요 -
RRebirth
24.07.01 · 116.♡.148.34
이것 때문에 사리 나와서, 구슬치기 하고 있습니다.
ㅠ,.ㅠ - 비
비온후의하늘
24.07.01 · 203.♡.212.32
저와 같은 고민이셨군요.
과연 신호등은 기둥이 포함되는가 아닌가...
오토바이를 찾으라고 했을때 오토바이 미러가 아주 조금이라도 보이면 클릭해야 하는가 아닌가...
선에 걸린 것은 선택해야하는가 아닌가...
표지판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가...
간혹 짜증이 일때가 있습니다...내가 사람이 아닌가.. -
벗벗님
24.07.01 · 106.♡.231.242
이게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기준으로 저 '해당 블록을 클릭하는 동작' 외에도,
고민을 하며 마우스로 여기 저기 마우스오버를 하며 돌아다니는 궤적, 그에 걸린 시간 등도 판단기준으로 삼는다더군요.
저 블록 외의 공백 영역에서의 움직임까지도 유추의 과정으로 본다고 합니다.. 어디선가 본 얘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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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이렇게 판단 하는구나 라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