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맥에서 OBS Studio 셋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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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 맥북을 통해서 OBS로 유튜브 스트리밍과 녹화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저의 셋팅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외국 유튜브 영상까지 보면서 다시 셋팅을 했습니다.
일단 저는 맥북 프로 16인치를 쓰고 있습니다. (M1 Pro)
(부가 장비는 카메라들과 Atem Mini와 m32인데, 이건 개인/시설의 차이니까 넘어갑니다.)
(초기에 셋팅에 참고한 영상들은 많았는데 소리곰이란 분의 영상이 정리가 잘 된것 같습니다.)
https://youtu.be/wqYS1DRZQ5A?si=vQFemDcjeWS-4jRB
문제는 제가 이걸 M1 맥북에도 그대로 적용했었던 것이죠. x264 로요.
그러다보니 CPU는 80%대에서 90%초반까지 치솟더라고요. (모든 프로그램 총합)
인터넷 스트리밍도 종종 끊기고요.
그러다 내가 과연 이걸 제대로 쓰고 있나 싶어 다시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M1 맥에 OBS 셋팅에 대한 정보가 없는 것은 아닌데, 날짜가 3년 전, 2년 전.... 이랬습니다.
https://youtu.be/Rn6lSQ7oaf0?si=Qq9LttMOTrb_IWPF
https://youtu.be/f3Wfh7c0Nxg?si=FNp-CT-nEOkyHXmx
위의 영상들이 상대적으로 옛날 것이다 보니 최근 영상을 찾던 도중
외국에서 올라온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셋팅이 달라질게 있는가 확인 겸 해서요)
이 분은 8기가의 M1 맥미니로 셋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s://youtu.be/h9G6blOA1gQ?si=kpV-uIKzmPbkw7dK
https://youtu.be/q_Oxvcx-0_Y?si=5P0MA-g36ktOv9UN
다행히 자동번역 자막을 켜놓고 봐도 내용 이해는 충분합니다.
저는 최근의 영상을 보고 셋팅을 다시 했고, (거의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결과는 CPU 사용량이 20% 대로 떨어졌습니다.
스트리밍으로 나가는 것도 끊기질 않았고요.
제가 맥북에 설치한 앱 중에 Run Cat이라고 있는데,
CPU 상태에 따라 뛰는 속도가 다릅니다.
이전에는 고양이 다리가 잔상이 보일 정도로 전력질주를 했었다가,
새로 셋팅을 해주니 터벅터벅 느리게 뜁니다.
하여튼, 무려 한줄 요약을 해드리자면,
M1 맥에서 셋팅의 핵심은 Apple VT H264 하드웨어 인코더입니다.
국내영상에서 베타 버전으로 하시는 분도 같은 셋팅을 해주고 있고요.
비트레이트나 인터넷 환경 같은 것은,
OBS를 만지기로 하셨다면 공부하셨을 테니 패스하겠습니다..
이번 일의 교훈.
내가 내 기기를 제대로, 잘 쓰고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자.
혹시나 저 같이 삽질하는 분이 없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_ _)
골든리트리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