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하는 방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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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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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쓰겠습니다.
귀농을 성공한 한사람으로써 저의 조건을 이야기하는게 사람들이 귀농을 하는데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 33살(귀농 하기에 청년이었음)
2. 현금 3억( 10년간 모은돈)
3. 와이프가 직장생활(생활비를 내줄수 있었음)
4. 농업에 대한 나름 풍부한 지식
5. 그리고 2년정도 무급으로 배울수 있었습니다.
6. 스마트팜혁신벨리 20개월 교육도 배울수 있었습니다.
저도 귀농하기에 앞서 앞에서 말했던 농사를 지을것인가 취업을 다시할것인가 고민하는 시기였습니다.
뭘 어떻게 해야 먹고 살아야 될지 막막했던 시기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한번 마음을 먹고, 시설원예를 선택했고, 그중에 수경재배, 그중에 스마트팜, 그중에 토마토를 선택했습니다.
지역도 경주라는 지역(겨울에 온난하고, 시설을 많이하지 않으며, 땅값이 저렴한(평당 12만원) 그러면서도 포항 경주에 가족들이 도시적인 삶을 살던 시골에 와서 같이 귀농생활을 하던 선택권이 있는 ktx가 있는 도시로 선택을 했었습니다.
이선택이 가장 컸는데 풍부한 수요와 적은 시설원예 공급으로 인해 납품처가 다양할수 있었고, 작은 공판장인 포항 경주 공판장에서도 나름 터줏 대감역할을 할수 있게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토마토를 과거에 많이 했던 지역으로 실제 토마토를 하기에 기후가 딱 적당한 곳으로 제가 여기에 온 이후 다시 시설원예 열풍이 불어 토마토 하우스와 딸기하우스가 점점 늘어났습니다.
이처럼 조건에 맞춰서 선택을 해야 되고 그러한 선택을 준비해서 실행하는 몇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토마토 재배법을 배우기 위해서 저는 정말 20개월간 무급으로 일을 했었고, 토마토를 제대로 배워서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오우거라이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