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른척하고 넘어갈랬는데... (21061 노트르담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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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기남 165.♡.229.94
작성일 2024.06.28 13:16
분류 자유
418 조회
4 추천

본문

화요일에..

21061 노트르담 성당 Studio리뷰를 올렸더랬죠.

https://damoang.net/lego/1039


레고당에 글을 등록하고 인스타그램에도 올리고 했죠.

댓글에 답변도 달고, 게시물도 다시 훑어보는 와중에… 실수를 발견했습니다.


혹시 발견하셨나요?


힌트..


힌트 하나 더.

여기입니다..

첨탑을 잘못 끼웠더라고요.


근데, 사실 그냥 모른척 넘어가려했는데..

도저히 신경이 쓰여서 안되겠더군요.

그래서 1차로는, Studio파일 수정을 해서 다운로드 링크만 다시 올렸더랬죠.


하지만.. 도저히 저 어긋나는 렌더링샷을 계속 보고 있자니, 이건 아니다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렌더링샷들을 다시 만들어서 수정했습니다.


이제 레고당 해당 게시물이랑 티스토리 렌더링샷은 다 수정을 해놨습니다.

근데 인스타그램은 글을 지우고 쓰지 않는 이상 수정이 되지 않더군요.

사진 지우기는 되는데, 다시 추가하는 건 또 안되고..


원래 제가 이렇게 사후조치(?)가 좋은 사람은 아닌데,

이건 유난히 신경이 쓰여서 가만히 있을수 없더라고요.


아무튼..

오후 일정 잘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금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6

나라지킨레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라지킨레고 (106.♡.131.110)
작성일 06.28 13:58
ㅎㅎㅎㅎ뭐지?? 하고 한참 찾았습니다! 말 안해주셨으면 몰랐을거같아요~!
제 직장 상사셨더라면….음….🤪🤪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포기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기남 (165.♡.229.94)
작성일 06.28 14:05
@나라지킨레고님에게 답글 허허.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제가 원래 그렇게 꼼꼼한 사람이 아닙니다.

뭐랄까..
화장실 체크무늬 타일에서 흑백 무늬 한칸이 잘못 끼워졌는데,
그걸 그냥 지나칠수 없는 그런 마음으로 수정했습니다.

나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니 (115.♡.112.174)
작성일 06.29 07:04
공대 감성만이 가능한 A/S 였군요....ㅎㅎㅎ
보이지 않아도 계속 떠오르는 찝찝한 거시기~~
어제 사무실에서 날림으로 만들어 놓은 제 소스코드에도 그런 부분이 있는데
월요일에 출근하면 냉큼 수정해야겠습니다..ㅋㅋ

포기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기남 (106.♡.69.221)
작성일 06.29 10:16
@나니님에게 답글 아무래도 레고 Studio 작업은 오로지 혼자 하는 일이다보니 제가 수정하지 않으면 끝까지 남으니 더 신경쓰게되는것 같습니다.

퐁팡핑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퐁팡핑요 (211.♡.130.66)
작성일 06.29 08:30
역시 방망이를 깎는 노인... 아니군요. 디지털 레고브릭을 깍는 레고 장인 다우십니다 👍👍👍

포기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기남 (106.♡.69.221)
작성일 06.29 10:19
@퐁팡핑요님에게 답글 레고를 깎는다 하니 뭔가 생소한 느낌이지만, 그 의미는 충분히 전달 되었습니다.

문득, 각목에서 빨래방망이를 만드는 순간을 레고로 포착한 작품을 만들어도 재미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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