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싱어송라이터 소피아 젤마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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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앤치즈
맥앤치즈
작성일
2025.02.27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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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퇴근 후의 지친 몸과 귀이건만 자기 전에 한 곡만 들어볼까 헤드폰을 썼었는데요,
Tidal이 인도하여 Sophie Zelmani를 접하게 되었네요.
어두컴컴 늦은 밤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느낌에 저도 모르게 여러 곡을 쭈욱 들었는데
노래, 반주, 레코딩이 모두 훌륭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기분 좋게 들었어요.
알고리즘으로 찍먹하며 듣는 시대에,
이렇게 한 가수 노래만 쭈욱 훝으면서 들어본게 언제인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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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맥앤치즈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03 08:50
@텔리앙님에게 답글
저도 감사합니다. 계조가 살아 있는 레코딩도 참 좋은거 같아요. 음악성과 오디오적인 쾌감이 잘 균형이 잡힌듯한..
맥앤치즈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03 08:51
@봄이다앙님에게 답글
너무 바쁘게 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스스로 해봅니다. 스스로에게 시간을 할애하는 시간이라는 점에서 음악감상이 참 좋은거 같아요.
히후미다이스키님의 댓글
한밤 중에 들으면 좋은 곡이라 생각됩니다. 위스키 한 잔 있다면 더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