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머신을 쓰는 경우 스냅샷 기능을 자주 사용하세요
타일러

Lv.1 타일러 (89.♡.101.227)

2026년 6월 11일 AM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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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스냅샷 기능을 잘 쓰지 않았는데 작년부터인가 윈도우 11 업데이트 할 때마다 잘 쓰던 앱들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스냅샷 기능을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윈도우 업데이트 전에 스냅샷을 만들어 두었다가 안되면 이 스냅샷으로 돌아가는 거죠.

그러면 싹 다 원복이 됩니다 - 한 가지 위험한 점은 중간에 작업해서 윈도우 11 내의 디스크에 저장한 파일 (스냅샷 생성 이후 만들어진)도 날아갑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맥의 다운로드 폴더를 윈도우 11 다운로드 폴더로 쓰고, 가능하면 원드라이브에 저장해서 이 위험성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가장 효과를 잘 볼 때는, 윈도우 업데이트 이후 증권사 앱이 안될 때입니다.

이럴 때 바로 이전 스냅샷으로 복원해서 실행해 보면 잘 됩니다.

몇 달전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크로스 서명(Cross-Signed) 커널 드라이버 신뢰 정책을 폐기하면서 보안앱에 의존하는 증권사 앱이 실행이 안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때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주요 보안 업데이트가 나올 때마다 아예 VM 자체를 백업하는 건데 단점은 복사를 하다 보니 백업/복구에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리고, VM 전체 백업이든, 스냅샷이든 아무래도 추가로 데이터를 남겨 두는 것이기에 디스크에 사용 가능한 공간은 줄어 듭니다.

댓글 (2)

  • Austin

    Austin Lv.1

    06.23 · 210.♡.112.105

    전 예상치 못한일을 상당히 싫어하기에, 말미에 적어주신 VM백업을 주로 사용중입니다. 이경우 장점이 외장 HDD에 저장하기때문에, 추후에 새로 설치하는것도 필요없고(윈도우 재설치), 윈도우 라이선스관리(같은 기기에 설치해도 나중에 재설치하려하면, 가상머신의 하드웨어가 바뀐것처럼 인식해서 1대에만 설치가능한 라이선스는 재사용이 불가하더군요)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맥 교체시에도 유용)

  • 타일러

    타일러 Lv.1 → Austin 작성자

    06.23 · 217.♡.125.94

    젤 확실한 방법이죠, ^^.

    부지런해야 하는데, 잠깐 나중에 하지 뭐 하고 넘어가면 꼭 사고가 나더라구요, ㅠㅠ.

    중간에 쌓인 업데이트도 다시 하는 게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고 그래서, 완전 백업 + 스냅샷을 섞어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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