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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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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인지라, 올해는 특히나 두발 타고 다니기 힘이 드네요.
이하 소개겸 해서 바이크 히스토리를 나열해 봅니다.
2008년에 출퇴근용으로
SCR110 내수형을 데려온 걸 시작으로
PCX 1세대 → PCX 2세대를 거쳐
2종 소형을 따고 XMAX 300 으로 기변하고
아내와 함께 편하게 탈 바이크로 C650GT 를 기추,
2년 전~ 현재는 F750GS 를 사서 주로 출퇴근용(...)으로 타고 다시고 있습니다.
아, 출퇴근은 XMAX 300 과 병행입니다 타고 나가고 싶은 걸 타고 나갑니다.
짐 싣거나, 간단하게 다니기에는 스쿠터가 짱이기도 하고
(뒷좌석에 중고 피씨 본체 두대를 끈으로 묶는다던지)
요즘 같은 날씨에는 엔진열 때문에라도 XMAX를 잘 타게 됩니다.
종종 아내와 주말에 타고 나들이 나가는 편이고 (날씨 좋을때)
속도나 가속도나 코너링이나 이건 걸 즐기거나 하지는 않고
그냥 바람 맞으면서 흐름 맞춰 다니는 것 정도를 좋아합니다.
(코너링 귀찮은 사람이 오토바이 어떻게 타냐고 아내가ㅋㅋ)
바이크 타고 멀리 여행 다니면 참 좋을텐데,
현실은 서울 시내를 벗어나거나 서울 시내를 거쳐 집으로 돌아오는 과정이
너무 힘들기 때문에 큰 맘 먹어야 나갈 수 있다는 게 어려운 점입니다.
(서울을 빠져나가는데 전용도로를 탈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네요.)
이상, 언제나, 안전 운전입니다!
댓글 2
사다리타는늙은이님의 댓글
전,
여름엔 헬맷 안으로 땀이 흘러야되고..
겨울엔 가슴팍으로 찬바람이 비집고 들어와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ㅎ
뻥!!!입니다.
요즘 새벽에 나가서 정오 전에 복귀하는 것도 아주 죽을 맛이네요^^
안라하십시오!
여름엔 헬맷 안으로 땀이 흘러야되고..
겨울엔 가슴팍으로 찬바람이 비집고 들어와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ㅎ
뻥!!!입니다.
요즘 새벽에 나가서 정오 전에 복귀하는 것도 아주 죽을 맛이네요^^
안라하십시오!
고슷케이님의 댓글
더더군다나 저는 더 뜨거운 V2 크루져라 당분간 바이크 봉인했습니다. 네발차량으로 출퇴근하니 시원하고 안락하긴 한데.. 답답합니다 ㅎㅎㅎ
시내를 거쳐야하는 여러움도 공감합니다~ 투어 나서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항상 안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