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호크' 대체할 헬기 찾아라…군, 2030년대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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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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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호크' 대체할 헬기 찾아라…군, 2030년대 도입 추진 (msn.com)
군은 "군사 선진국의 기동헬기 발전 추세를 고려할 때 속도 및 작전반경과 같은 기본 성능뿐 아니라 작전 수행 능력 제고와 다영역 작전이 가능한 차세대 고속 중형기동헬기가 필요하다"며 "현재보다 성능이 현저히 향상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보다 성능이 현저히 향상될 필요가 있다" 는 군의 요구조건이 받아들여진다면,
수리온 대짜 보다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V280 벨로는 틸드로터기로서 수직비행과 수평비행간의 천이영역에서 불안하고 이착륙 시간이 보다 많이 소요되며 이착륙공간이 커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수평비행시에는 효율이 고정익기와 비슷해서 보다 빠르게, 보다 멀리 비행할 수 있고, 주기공간이 적게 소요되는 장점이 있죠.
레이더 X는 동축반전으로서 틸드로터기와 같은 천이영역의 불안정한 구간이 없고, 전통적으로 헬기에게 요구되는 능력은 우수하며, 이착륙에 걸리는 틸드로터대비 시간이 적게 드는 반면, 동축반전 로터의 메커니즘적 복잡함과 틸드로터기 대비 속도와 항속거리가 짧은 단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레이더 X는 크기가 너무 컸죠..
일단 원거리 신속 투사력이 중요한 미군은 V280을 선택했습니다만, 비교적 종심이 짧은 한국에게 필요한 특성은 미국하고는 또 달라서 어떤 형식이 채택될지는 모르겠네요.
중국을 상대한다면 틸드로터기가 좋겠지만, 북한을 상대로 한다면 동축반전식이 낫지 않을까 싶은 개인적 생각입니다.
댓글 6
rpm1st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미국의 전술을 그대로 적용을 못합니다. 했으면 벌써 6.8mm 탄 사용하는 소총 개발 이미 들어갔을 겁니다.
전술수송에 대한 국군의 미래 전술 에 따라, 그 전술에 맞는 기종이 개발되지 않을까요??
전술수송에 대한 국군의 미래 전술 에 따라, 그 전술에 맞는 기종이 개발되지 않을까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rpm1st님에게 답글
미래의 일이니 모르지요 뭐.. 204n년엔 군대도 극악의 인력난일테니, 보병 소대원 보호하기 위한 장비들도 많아질테고 그것까지 수송하려면 기체가 더 커질수도 있고... 드론이 먼저 날라가서 색적할테니 체적은 크면서 속도는 빠르며 살짝 굼뜬 형태가 될 수도 있겠고요..
예전에 한국차기기동헬기 어쩌고 하면서 레이더 X 같은 동축반전 헬기의 그림을 본 적 있는것 같습니다만, 사실 정해진건 아무것도 없겠죠..
헬기의 요구조건을 정하려면 미래 국군이 어떤 형태로 운영될것인가부터 확정해야 할테니까요.
예전에 한국차기기동헬기 어쩌고 하면서 레이더 X 같은 동축반전 헬기의 그림을 본 적 있는것 같습니다만, 사실 정해진건 아무것도 없겠죠..
헬기의 요구조건을 정하려면 미래 국군이 어떤 형태로 운영될것인가부터 확정해야 할테니까요.
리림님의 댓글
중국을 상대하기 위해 섬과 섬을 이어서 중국을 가두겠다는 미국의 전술의 변화 때문에 고속 성능이 더욱 강조된 벨러가 이기긴 했지만, 산악지형이 대부분인 우리나라에는 사실 디파이언스와 레이더 모델이 더 잘 맞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차세대 헬기는 이쪽 방향으로 개발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차세대 헬기는 이쪽 방향으로 개발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오마이갓님의 댓글
틸트로터방식는 로터의 항력이 없어서 항속거리에서 유리합니다.
푸시로터방식은 천이과정이 없어서 페이로드에서 유리합니다.
미육군은 원정군으로, 반접근거부 거리를 넘어 작전에 유리한 틸트로터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푸시로터방식은 천이과정이 없어서 페이로드에서 유리합니다.
미육군은 원정군으로, 반접근거부 거리를 넘어 작전에 유리한 틸트로터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rpm1st님의 댓글
연료탱크 위치 변경해서, 총기 하방 소지 하고 타도 문제가 없도록 하고,
엔진 t700 급 3대 장비에, 트랜스미션 신규 개발하고...
...
미국의 초수평선 전개를 우리가 따라 할 이유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