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4: 고스트 프로토콜 다시 봐도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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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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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낮에 케이블에서 미션 임파서블4 해주길래 다시 봤는데,
개인적으론 제일 맘에 드는 오리지널 미션 임파서블(추리 첩보물 좋아해서) 제외하곤 후속작 중에선 제일 괜찮네요.
스토리라인도 꽤 현실적이고
로케이션 보는 재미도 있고
무엇보다 우리의 톰형님 최전성기 모습이라 뛰고 달리는 장면뿐 아니라 액션도 잘해내서 이질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게 탐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는 다른 편들에 비해서
조연으로 나온 제레미 레너의 존재감이 극의 균형감을 이끌었다고 보기에
제레미 레너가 나온 4, 5편이 정말 좋았었네요!!
반면에 작년에 나온 7편은 ㅠㅠ
전 해에 폭발적인 흥행했던 탑건:매버릭의 여운때문인지
나이든 탐 크루즈의 액션이 버거워보이기도 했고
여주인공이 전혀 안 매력적이었고
출연진들이 다 너무 나이가 들었구나 실감돼서 그런지 많이 실망했거든요.
미션 임파서블 8은 어떻게 나올지 몰라도
이쯤해서 시리즈는 마무리하는게 좋을 거 같단 생각입니다.;;
댓글 2
ellago님의 댓글의 댓글
@포기남님에게 답글
4편 감독님은 이름도 들어본적 없는데, 애니가 주전공인 분이 그렇게 근사하게 액션물을 찍었다니 ㄷㄷㄷ
5편은 얘기했듯이 전 제레미가 출연해서 좋았지만, 맥쿼리 감독 작품들은 그냥저냥이었거든요.
말씀처럼 탐형님이 제작에 많이 참여했다면 납득이 가네요.ㅎㅎ
유익한 댓글 감사합니다!!!
5편은 얘기했듯이 전 제레미가 출연해서 좋았지만, 맥쿼리 감독 작품들은 그냥저냥이었거든요.
말씀처럼 탐형님이 제작에 많이 참여했다면 납득이 가네요.ㅎㅎ
유익한 댓글 감사합니다!!!
포기남님의 댓글
개봉 전 우려와는 반대로 꽤나 멋지게 나왔죠. (근데 후속작인 투모로우 랜드에선 왜 그랬나요)
5편부터 최신작까지는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감독을 하고 있지만,
느낌적인 느낌으로는 그냥 톰 크루즈가 실질적인 감독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결이 달라진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