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로 본 [베놈:라스트 댄스] 늦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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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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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이 임박한 돌비표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베놈3을 보게 됐는데
원래 SF 크리처물은 전혀 보질 않는 편이라
베놈 이전 시리즈도 본 적이 없는 상태로 그냥 보러 간거라 솔직히 생소했어요.
한마디로 저건 가짜야 란 생각을 갖고 봐서 그런가
베놈으로 변할때마다 웃음이 ㅋㅋㅋㅋ
부제가 라스트 댄스로 붙은 이유를 알 수 있었던 장면에선 실소가 ㅋㅋㅋㅋ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감독님이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를 많이 의식했구나 그런 느낌만 받았습니다.
가오갤식 성공을 기대한 거 같지만 가오갤의 스토리엔 못 미친 어설픔이 가득했던 베놈3편.
저는 그나마 다행히? 돌비로 봐서그런가
어두운 장면에서도 화면이 선명한 점은 좋았습니다.
취향은 아니었지만,
베놈 돌비포스터와 선명한 색감의 오티는 너무 예쁘더라구요. ㅎㅎ
베놈에 대한 기존의 정보가 없다보니
출연진 중에 옛날 로코 노팅힐에 찌질한 남주 친구 스파이크로 나온 배우가 이 영화에 출연한 점이 제일 신기하고 놀라웠네요.
영국억양이 없어서 긴가민가했는데 나중에 찾아보고 깜놀했어요 ㅋㅋㅋ
그동안 그의 출연작을 본적이 없다보니 그가 꾸준히 영화에 출연해왔단 사실도 이번에야 알게됐네요.
이름조차 몰랐던 오래된 배우를 베놈에서 보게된 건 반가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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