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껴둔 사랑을 위해(우리들의 천국 주제가)

당시 신인이던 홍학표, 최진실이 주연을 맡은 청춘 드라마. 시즌1에 인기에 힘입어 시즌2와 시즌3까지 제작됩니다.

시즌2에서는 연기자 물갈이가 되는데 주연으로 당대 탑 하이틴 스타였던 김찬우와 장돈건이 더블캐스팅되죠.

우리들의 천국은 시즌2의 주제가로 사용되고, 1993년도 인기가요에서 1위까지 하죠.

이 당시 노래방에 가면 남자들이 무조건 부르는 레퍼토리 중 하나였습니다.

노래는 손무현 작곡으로 그의 스타일이 잘 드러나있습니다. 이 노래를 부른 가수 이주원은 이 곡 이후에도 다수의 OST에 참여했지만 이 노래만큼 히트한 곡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