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로스트(Lost) - 독보적인 가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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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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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에(특히 야생화 시기부터) 박효신의 창법이 변했습니다.
데뷔초부터 특유의 소몰이 창법이 그의 독특한 캐릭터였는데 야생화 시기부터는 가슴 이상의 발성으로 변화(전문가들의 말로는 노래 연습을 계속하다 보니 자연스러운 창법으로 발전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 그렇게 된 거라고 하데요)하면서 중저음보다 더 가늘고 고운 고음 위주의 창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박효신 노래 중엔 로스트가 최애곡 중 하나인데, 이 곡은 그의 노래 중에서 독보적인 가창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콘서트를 가 본적이 없어서 요즘 창법으로는 이 노래를 어떻게 부르는지 궁금하긴 해요.
이 노래 듣다 보면.. 와 이렇게 잘 부를 수가 있다고? 하면서 들을 때마다 감탄합니다.
보통 가수들이 노래 잘 부를 때 CD를 씹어먹네라며 CD음원과의 차이를 못 느끼겠다고 하는데, 이 라이브는 CD음원과는 비교도 안되는 넘사벽의 가창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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