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상상" - 지누(JINU)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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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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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을 씻어줄 눈이 내려줬으면 싶은 나날입니다.
올 겨울에 온 세상을 하얗게 눈이 덮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어떤 분들에게는 RIIZE가 부른 버전으로 알려져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Audio Only>
가사
언제부터인지 나도 알 수는 없지만
성탄절에 눈이 오지 않길 시작했어
매년 그때가 되면 우린 기대하지
어린 아이같이 설레이는 마음으로
일기예보에서 눈이 올 거라 하지만
벌써 몇 년째 틀리는지 정말 모르겠어
세상 사람들 모두가 바라고 있을 거야
올해 성탄절에는 하얀 눈을 볼 거라고
어쩌면 안 올 지도 몰라
너무 조바심 내하면
하늘은 착하게 사는 곳에만
축복을 내려 줄 거라 하지
창밖을 봐 (창밖을 봐)
눈이 와 (눈이 와)
그렇게 기다리던 하얀 눈이 와
온 세상을 (온 세상을)
하얗게 덮어주는 하얀 눈이 와
<Music Video Version> (360p)
<RIIZE version> (4K, 202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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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첫 눈이 폭설로 내려버린 것이 혹시 저의 선곡 탓은 아니었는지 혼자만의 걱정을 해봅니다.
회원님 모두들 피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회원님 모두들 피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답답한 현실 속에서 고대하는 탄핵의 그날을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연결했던 것은 저의 "엉뚱한 연상"이겠지요.
너무 뜬금없는 선곡이라고 생각하실 분들도 계실 것 같아 배경 설명을 추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