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해외 여행중 홈 네트워크의 UPS 사망으로
마음하늘

Lv.1 마음하늘 (121.♡.15.192)

2026년 7월 21일 PM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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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중 홈 네트워크의 UPS 사망으로 고통 받았습니다.

지난주 여름 휴가로 해외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여행 중에 집에 있는 공유기를 통해서 시놀로지 NAS 로 사진 백업을 받고,
VPN 을 연결하고, 원격 제어를 통해서 집에 있는 PC로 비상시 회사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세팅해 두고 왔는데요.

진짜 오묘한 타이밍이게도, 여행 기간 중에 UPS가 돌연 사망해버렸습니다 (...)
그냥 몇년 단위로 오는 배터리 교체 타이밍이죠. 안타깝게도요.
근데 어떻게 며칠씩 집을 비운 타이밍에 딱 UPS가 죽는지. 어이가 없더라구요.

물론 가족 불러서 퇴근하고 UPS에 연결된 선 직결헤 달라고 부탁해서
간신히 살려서 외부에서 접속을 살려놓긴 했는데요.

정전시 장비를 보호한다는 특성과 무관하게...
지 스스로 죽어서 이렇게 먹통을 만들다니요.

제미나이한테 물어보니까 자동 절체 스위치 (ATS)를 설치하라는데..
가정용 홈 서버나 굴리는 입장에서는 배보다 배꼽이 큰 느낌..
(설치하려면 콘센트 타입은 없고, 별도로 배선을 해야겠더라구요)

아무튼.. 일단은 직결로 살고 있는데..
배터리 주문하러 갑니다. ㅠ ㅠ

음.. 그냥 3년 단위로 죽었든 살았든 칼같이 배터리 교환해버리는 게 나을까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댓글 (1)

  • RAmen

    RAmen Lv.1

    07.21 · 219.♡.4.34

    정전시 장비를 보호해주는 장치가, 정전이 아닌데 장비를 보호하지 못하다니 아이러니하군요. 저도 UPS에 소박한 홈랩 한대 돌아가고 있는데... 언젠가 배터리 부족으로 한번 떨어지는 날이 오겠군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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