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뼈 때리는' 증권사 보고서…"온·오프라인 갈팡질팡"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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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31 21:26
본문
* 연합뉴스 기사 (3월 27일)
https://v.daum.net/v/20240327112247766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7071900008
(기사 내용 일부)
신영증권[001720]은 27일 컬리와 이마트를 비교하며 이마트가 온라인 부문에서 유독 부진한 이유를 분석한 보고서를 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0년 전 대비 4분의 1 토막이 나 있다"며 "8천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하던 사업이 지금은 2천억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연구원은 "이는 '쓱닷컴'을 비롯한 본업에서 전략이 혼선을 빚고 있기 때문"이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어느 쪽에 힘을 실어야 할지 여러 해 동안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고, 장보기몰이라고는 하지만 다른 카테고리도 잘하고 싶은 욕심 또한 버리지 못하는 바람에 이도 저도 잘 해내지 못했다"고 짚었다.
이어 "쿠팡에 대항하고자 G마켓 옥션을 무리하게 인수했지만 물류 통합을 이뤄내지 못하는 바람에 영업권 상각과 손상차손으로 회계장부를 얼룩지게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후략...]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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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님의 댓글
원인은 매출이 문제가 아니라 영업권 상각 / 손상차손 (재무적 이유) 일 뿐이군요.
독립채산제로 가도 될 것 같은데, 어차피 기존에 이미 완성된 물류망과 판매망을 가지고 있던게 아니었나요?
독립채산제로 가도 될 것 같은데, 어차피 기존에 이미 완성된 물류망과 판매망을 가지고 있던게 아니었나요?
ehangman님의 댓글
놀랍게도 아직 영업이익이 나오고 있군요.
이번주 랜더스 데이던데, 정말 사람들이 관심 1도 없는 걸 보고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이번주 랜더스 데이던데, 정말 사람들이 관심 1도 없는 걸 보고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SoWhat님의 댓글
정말 안타까운건 회사를 어렵게 만든 장본인은 멸콩과 임원진인데 구조조정으로 고통받는건 일반 직원들이라는 점입니다. 에휴..
하늘만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