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또 성추문…"인턴 불러내 성관계, 간부급으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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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44040?sid=104
머스크 또 성추문…"인턴 불러내 성관계, 간부급으로 채용"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또 성 추문에 휩싸였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머스크가 스페이스X에서 여러 여성 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이 전한 대표적인 사례는 머스크가 스페이스X에서 인턴으로 일한 20대 여성과의 관계다.
이 여성은 2010년대 초반 대학 재학 중 스페이스X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회사 개선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어 머스크에게 이메일을 보냈고, 머스크는 이 여성을 불러내 데이트하면서 성관계를 가졌다고 WSJ은 전했다.
머스크는 이 여성의 인턴십이 끝난 다음 해에 대학을 갓 졸업한 이 여성을 시칠리아에 있는 한 리조트로 초대해 만나기도 했다.
이후 2017년 머스크는 이 여성에게 스페이스X의 문제를 찾아서 해결하는 정규직 간부급(executive staff) 역할을 맡기고 싶다며 개인적으로 연락했다.
스페이스X의 전직 직원들은 이 여성이 유능한 엔지니어이긴 했지만, 갓 입사한 젊은 직원이 그렇게 중요한 직책을 맡는 것을 이상하게 여겼다고 말했다.
이 여성이 입사한 뒤 머스크는 자택에 그녀를 여러 차례 오게 했고, 자주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결국 이 여성은 2019년 직속 상사였던 임원이 해고되면서 함께 퇴사했다.
WSJ에 따르면 2013년 스페이스X에서 근무하다 회사를 떠난 또 다른 여성은 머스크가 자신에게 그의 아이를 낳아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머스크의 제안을 거부했고, 이후 머스크는 이 여성의 연봉 인상을 승인하지 않고 업무 성과에 불만을 제기했다고 주변 사람들은 말했다.
이 여성은 결국 100만달러(약 13억7천만원)가 넘는 현금과 주식을 퇴직 급여로 받고 회사를 떠났다.
머스크는 또 2014년 스페이스X에서 그에게 직접 보고하는 업무를 맡았던 여성 직원과 한 달 동안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고 WSJ은 전했다.
머스크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성 추문에 시달린 바 있다.
2022년 5월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머스크가 2016년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스페이스X 소속 전용 제트기에서 여자 승무원의 다리를 더듬고, 이 승무원에게 성기를 노출한 뒤 성적인 행위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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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민님의 댓글의 댓글
별로 가쉽거리 모르는 저도 알만한 유대 미디어계(헐리우드) 재벌이나 정치인(바이든 아들내미?)들, 유럽 왕족들 껴있는... 소문으로만 들어도 역겨운 성범죄들은 알아서 커트(뉴스를 자르든 사람을 지우든) 해주는데...
찍힌 애들한텐 가차 없내요. ㅎㅎㅎ
lghtwave광파님의 댓글의 댓글
choochoo님의 댓글의 댓글
lghtwave광파님의 댓글의 댓글
lghtwave광파님의 댓글의 댓글
Superjh21님의 댓글의 댓글
호세님의 댓글
난쟁이프로도님의 댓글
무조건 일론 머스크가 뭐하면 추종하는 느낌도 있구요.
위력을 가하고 입막음하는걸 보면 이 부분 만큼 지탄 받아 마땅한거 같은데 말이죠.
Simlady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