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자인 미야자키는 블러드본의 pc 출시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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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타카 미야자키는 다른 프롬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블러드본의 PC포팅을 원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원한다고 말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프롬소프트웨어 사장 히데타카 미야자키와의 인터뷰를 마무리하면서, 저는 우리가 한 시간 넘게 앉아 있던 회의실에서 '그 질문'을 묻지 않고 나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소니가 게임을 스팀에 출시한 이후로 PC 게이머들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이었습니다. 블러드본의 PC버전은 언제쯤 나올까요?
저는 당연하게도 미야자키에게 블러드본으로 돌아가거나 속편을 만드는 것에 대해 질문한 첫 번째 사람은 아닙니다. 몇 달 전, 그는 프롬소프트웨어가 블러드본의 IP권리를 소유하고 있지 않다고 IGN에 답한 바가 있습니다."안타깝게도, 그리고 다른 인터뷰에서도 말했듯이 제가 블러드본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할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라고 그가 당시에 대답했습니다.
저는 조금 다른 방식의 접근을 시도했습니다. 제가 희생양이 되기로요. 제가 이 질문을 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말하며, 프롬소프트웨어가 블러드본의 IP를 소유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질문을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수백만 명의 PC게이머들이 희망을 품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리고 미야자키 본인도 언젠가 블러드본이 PC로 출시되기를 바라는지 물었습니다.
이 질문은 프롬소프트웨어 팀원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진심 어린 답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미야자키는 자신의 옆 회의 테이블에 앉은 프롬소프트웨어 프로듀서 키타오 야스히로와 통역사 바비 심슨을 언급하며 "이 사람들이 블러드본 PC버전을 원한다는 건 확실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원한다고 하면 저도 곤경에 처할 겁니다. 하지만 반대할 생각은 없습니다."
저는 여기서 주제가 끝날 줄 알았지만 미야자키는 계속해서 대답을 이어갔습니다.
"블러드본의 제작자 중 한 명으로서 제 개인적이고 솔직한 의견은 더 많은 플레이어가 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제 성년이 된 게임, 구형 하드웨어에서 잊혀져가는 과거의 게임 중 하나로서 더 많은 플레이어가 이 게임을 경험하고 과거의 유물을 재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입장에서는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PC게이머 여러분, 미야자키는 블러드본의 PC출시를 원하고 있습니다. 프롬소프트웨어는 블러드본의 PC출시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소니는 어떻게 할까요?
Retro님의 댓글
케헤헥님의 댓글
다크소울 3편을 하다가 블러드본 해봤는데 화톳불 시스템이 불편했습니다…^^;
엘든링까지 즐긴 지금에 블러드본 플레이하면 조금 답답할것같아서요^^;
안녕클리앙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