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삼성, 마이크로LED 투자 철회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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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심해 125.♡.200.205
작성일 2024.07.05 08:36
분류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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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삼성, 마이크로LED 투자 철회 가능성 제기


마이크로LED는 거의 10년 전의 OLED 킬러가 아니며, 선도적인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LG와 삼성은 현재 투자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LED는 LCD와 OLED의 장점을 결합하면서도 단점은 전혀 없습니다. 2018년 최초의 대형 마이크로LED TV가 등장했을 때만 해도 이것이 일반적인 생각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FlatpanelsHD가 삼성의 110인치 마이크로LED TV를 처음 살펴본 기사에서 보도한 것처럼 완전히 사실인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술은 매우 유망해 보입니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대량 생산하기 위해 마이크로LED를 작게 만드는 것이 여전히 주요 과제 중 하나입니다. 이는 LG와 삼성도 해결하지 못한 과제로, 10만 달러 이상부터 시작하는 마이크로LED TV의 가격표에서 알 수 있듯이 어려운 과제입니다.



LG와 삼성이 제동을 걸다 


애널리스트와 업계 관계자들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술을 대량 생산할 준비가 되려면 아직 몇 년이 걸릴 것이라고 합니다.


그 결과 LG와 삼성은 현재 생산에 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삼성은 이 기술에 대한 연구를 계속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과 대만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 디스플레이와 LG 디스플레이 모두 마이크로 LED 사업 계획을 늦추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MicroLED-info는 보고서를 요약하여 썼습니다.


- "삼성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LED R&D에 계속 투자할 예정이지만 생산량 확대 계획은 연기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미 마이크로LED R&D 팀 규모를 줄였고, 일부 마이크로LED 개발자를 OLED 사업 부문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국내 전자신문 전자신문은 삼성이 협력사들과 워크숍을 열어 마이크로LED TV의 경쟁력을 갖추려면 생산 비용을 10분의 1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줄여야 한다는 조언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과 대만의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는 여전히 마이크로 LED에 집중하고 있지만 현재 중국산 마이크로 LED TV는 한국산만큼 비쌉니다.​



※ 참고 문헌 및 원문 소스


https://www.microled-info.com/reports-suggest-samsung-and-lg-are-slowing-down-their-microled-business-plans



삼성과 LG가 마이크로LED 사업 계획을 늦추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국과 대만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마이크로LED 사업 계획을 늦추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 주된 이유는 마이크로LED의 높은 생산 비용과 높은 경쟁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로 보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LED R&D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지만, 생산량 확대 계획은 미루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미 마이크로LED R&D 팀 규모를 축소하고 일부 마이크로LED 개발자를 OLED 사업 부문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국 제조업체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마이크로LED는 유망한 기술이지만 소비자 TV나 스마트폰과 같은 대량 디스플레이 부문에 적용하기까지는 몇 년이 걸릴 것입니다. LGD와 삼성 모두 대면적 마이크로LED TV에 주로 집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고가의 디스플레이 시장은 상당히 제한적입니다(일부에서는 현재 가격대에서 연간 2000대 미만으로 추정).


대만의 디스플레이 제조업체(AUO 및 Innolux)가 여전히 마이크로LED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은 흥미로운데, 이는 대체할 만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 없고 실제 OLED 생산 능력이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중국에 기반을 둔 개발업체들도 마이크로LED에 대한 투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마이크로LED는 장기적인 기회이므로 삼성과 LG는 계획을 늦추면서 OLED 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릴 수 있습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62014064091622


"애플도 안 하는데, 굳이"…삼성·LG가 마이크로LED 늦추는 이유



국내 양대 디스플레이 업체가 마이크로 LED 사업 속도조절에 나선다. 높은 생산원가와 부진한 수요, 경쟁 과열로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워지면서 신중하게 양산에 돌입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는 최근 마이크로LED 사업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기술 확보를 위한 관련 연구개발(R&D)은 지속하지만, 사업 확대 시점은 업황에 따라 판단하겠다는 내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도 마이크로LED 관련 태스크포스(TF) 인력 감축에 돌입하고, 다양한 인력 재배치 방안을 논의 중이다.


- 중략 -


댓글 4 / 1 페이지

실버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실버문 (106.♡.130.27)
작성일 07.05 09:47
과연 일본의 전철을 밟게될지

셀빅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07.05 09:59
우리가 포기하는 사이에 중국이 쫓아올지
그 전에 대형 OLED 가격과 수명을 잡을지 모르겠네요.

BLUEWT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WTR (106.♡.128.187)
작성일 07.05 11:00
우리 디스플레이박사님

도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시 (221.♡.50.211)
작성일 07.05 19:00
AR,VR 기기용 고가 소형 디스플레이용으로 꾸준히 개발되어 기술 축적 후 향후에 대형 기기로 확대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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