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영국, 설탕세 도입 1년 후 청소년의 설탕소비량이 절반으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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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배경
2018년 4월 도입된 영국의 설탕세는 사람들이 섭취하는 설탕의 양을 크게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연구는 설탕세가 사람들의 식습관을 개선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전문가들은 이제 다른 고당 식음료 제품에도 적용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합니다.
### 연구 개요
- 연구 출처: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 참가자: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연간 전국적으로 대표되는 영국의 국립 식이 및 영양 조사에 응답한 7,999명의 성인과 7,656명의 어린이.
- 연구 결과: 설탕세 도입 후 어린이의 일일 설탕 섭취량은 약 4.8g, 성인의 경우 10.9g 감소.
### 주요 발견
1. 어린이의 설탕 섭취:
- 연구 시작 시 어린이의 일일 총 식이 자유당 섭취량은 약 70g에서 연구 종료 시 약 45g으로 감소했습니다.
2. 성인의 설탕 섭취:
- 연구 시작 시 성인의 일일 총 식이 자유당 섭취량은 약 60g에서 연구 종료 시 약 45g으로 감소했습니다.
3. 음료의 설탕 섭취:
- 설탕세가 발표된 2016년 이전과 비교했을 때, 어린이의 모든 청량음료에서 소비되는 자유당은 약 절반, 성인은 약 3분의 1 감소.
4. 전체 식단의 설탕 섭취 감소:
- 연구는 전체 식단에서 자유당 소비가 감소했음을 시사하며, 이는 청량음료뿐만 아니라 음식에서도 자유당 섭취가 2008년부터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전문가 의견
- Eddie Crouch (영국 치과 협회 회장): "설탕세는 구체적인 결과를 제공하며 효과적입니다. 시리얼과 같은 다른 제품에도 이를 확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 Dr. Nina Rogers (케임브리지 대학교 임상 의학부): "연구 결과는 고무적이며, 설탕세가 성인과 어린이의 일일 설탕 섭취를 크게 줄이는 것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 Dr. Kawther Hashem (퀸 메리 대학교): "이 새로운 분석은 식음료의 영양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설탕세는 제조업체가 설탕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효과적인 수단임을 증명했습니다."
### 정부의 대응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 정부는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비만 위기에 정면으로 맞서 NHS의 부담을 줄이고 사람들이 더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는 정크 푸드 광고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도입하고, 어린이가 고당,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금지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결론
설탕세는 청량음료를 통한 설탕 소비를 크게 줄이는 데 효과적이었으며, 이를 다른 고당 식음료로 확장하는 것이 논리적입니다. 연구는 설탕세가 식습관 개선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음을 보여주며, 이는 비만, 당뇨병, 충치 등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ChatGPT로 요약, 번역했습니다>>
불량게임제조업자님의 댓글
특히 요즘은 제로만 먹는데 젊었을때 매일 카페모카 위에 휘핑크림 잔뜩 얹어 먹던거 생각하면 그 때가 미친거 같아요.
가사라님의 댓글
요즘 음식들 너무 달아요.
그리고, 몸에 무조건 나쁩니다.
담배, 술과 함께 무조건 먹으면 몸에 해로운 3대 기호품이 설탕(+액상과당)입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
냅다 도입이 아니라
보완할 수 있는 것이 순서에 맞게 정책이 집행돼야 합니다.
ㅂㅅ같은 정치인이나 행정가들이 독단적으로 연구없이 마구 따라 해서 폐해가 늘 있어왔습니다.
대한민국 먹거리가 단당류 탄수화물에 90는 쏠려 있기에 국민 건강을 위해 매우 필요한 정책임은 확실하다고 봅니다
로스로빈슨님의 댓글
문제는 자라나는 애들이죠.
지금 제가 자라던 시절의 환경보다 더 각종 정제당 함유된 가공식품이 판을 치고 있는데, 아이들을 비롯한 청소년들에게
무방비로 노출되어서 그런 음식들 섭취하게 하는 거 같습니다.
정제 탄수화물, 정제당 정말 줄여나가야 하는데 현재 식문화 자체가 값싼 정제당, 정제탄수화물, 식품 첨가물가지고
이익내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는 기업들 편향적으로 되어 있어서 갈수록 기형적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죠.이걸 정부가 나서서 통제하고 국민들 건강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전혀 그런 움직임이
없죠.
말없는님의 댓글의 댓글
고소한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말없는님의 댓글의 댓글
고약상자님의 댓글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영국의 음식과 한국의 음식의 차이를 생각하면....
과연
설탕세때문에 설탕사용량을 줄여서 나온 음식
VS
설탕세 무시하고 그대로 사용해서 맛을 유지하는 음식
국내에서는 누가 승리할지... ^^
찌릿님의 댓글의 댓글
조금만더님의 댓글
헤에님의 댓글
소금에 의한 피해를 줄인다고 널리 홍보하고 인식을 변화시켜서 소금 사용량은 많이 줄었습니다.
그 빈 자리를 채운게 캡사이신과 설탕입니다. 이 두 향식료도 우리가 많이 섭취해서 그리 좋은 건 아니죠.
적절한 제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페이퍼백님의 댓글
별을쫓는아이님의 댓글
어차피 제조사들의 선택일 수 밖에 없고, 개인은 지금도 설탕 섭취를 줄이고자 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니까요
richter8님의 댓글
실제로 줄어든 소비만큼 건강도 좋아졌는지 궁금하네요
에피네프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