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게임패스 가격 인상, 멀티플레이어 포함이라서 이득'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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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Ted Litchfield / PC Gamer 기사
Microsoft responds to the FTC, argues its Game Pass price hike is actually a good deal for gamers because the new cheapest tier includes multiplayer now
[기사 내용 일부 Claude 3.5 Sonnet 번역]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마이크로소프트(MS) 게임 패스 가격 인상을 문제 삼는 내용을 법원에 내자, MS도 법원에 답변서를 보냈습니다.
더 버지의 톰 워렌이 찾은 답변서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새 콘솔 게임 패스 요금제가 월 3달러 인상을 하지만 소비자에게 실제로 더 혜택을 준다고 주장합니다. 그 이유는 이제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기능도 포함되기 때문인데, 엑스박스에서 따로 구매하면 월 10달러입니다. [… 중략 …]
MS 논리가 법정에서 통할지는 모르겠지만, 게이머 측면에서 보면 데이원 게임 접근 대신 멀티플레이어를 훌륭한 대안이라고 떠드는 모습은 정말 답답합니다.
요즘 '가스라이팅'이란 말이 너무 남용되는 것 같아서, 차라리 이렇게 표현하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다리에 오줌을 누면서 비가 온다고 우기고 있는 겁니다.
온라인 멀티플레이어는 PC에서는 당연히 무료로 쓰는 기본 기능인데,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구독 서비스 뒤에 숨겨놓고 있다는 게 마치 미개한 구시대적 관행(barbaric anachronism) 같습니다. 지금이 2006년인가요? [… 이후 내용 생략 …]
[아래 더 버지 소속 톰 워렌이 올린 X/트위터 글]
https://x.com/tomwarren/status/1814438299844382964
파도파도님의 댓글
콘솔은 각각 플스플러스, 게임패스,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을 구독해야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이용할수가 있는거 관련해서 소니, 마소가 주장하는건 플스, 엑박 하드웨어를 손해보고 판매하는 대신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위한 구독료를 따로 받아야 한다는것인데 좀 애매하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