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쿠팡 가장 안전… 단기부채 대비 현금 80%대 '두둑'[이커머스 재무상태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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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기사 내용 일부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221600
https://www.fnnews.com/news/202407311812141747
… … ■티메프, 유동성비율 미충족
7월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이커머스(자체 전자결제업체 PG사 포함) 가운데 티메프의 단기현금 비중은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티메프의 모기업인 큐텐이 이커머스의 본질인 소비자 보호와 판매대금 지급을 위한 리스크 관리에서 아예 손을 놨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네이버와 무신사, 쿠팡 등 자체 PG사를 운영하는 주요 대형 이커머스 및 자회사 7곳의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보면 1년 내 갚아야 하는 '유동부채' 대비 유동성 비율은 대부분 금감원 기준인 50% 이상을 충족하고 있었다. 지마켓 112%, 쿠팡페이 107%, 쓱닷컴 133%, 11번가 91%, 무신사페이먼츠 108%, 네이버파이낸셜 133% 등이다.
금감원 기준에 따르면 유동비율은 50% 이상이어야 하며,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면 안 된다. 그러나 티몬(2022년)과 지난해 위메프의 유동비율은 각각 18%, 19%였다.
금감원 경영지도 기준 이상으로 리스크에 대비하는 업체도 많다. 금융 업계에서는 단기상환 가능한 현금 비중(유동부채를 현금성 자산으로 나눈 값)을 핵심지표로 보고 있는데 무신사페이먼츠(86%), 쿠팡페이(81%)는 이 비율이 가장 높은 업체들이다. 가령 1년간 갚아야 하는 돈이 1만원이면, 쿠팡과 무신사는 당장 오늘 내일 1만원 중 8000원 이상을 현금으로 상환할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반면 티몬과 위메프의 현금성 자산 비율은 각각 1%, 2%에 불과했다. 업계 관계자는 "통상 유동부채 대비 현금 보유량은 20% 전후가 일반적"이라며 "재무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를 핵심으로 두는 이커머스 기업들이 현금 보유를 늘리기도 한다"고 했다. … …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유성매직님의 댓글
(사실 지금도 그렇긴 한데) 롯데, 신세계는 마트랑 백화점때문에 구색맞추기로 유지하는 수준일 거고요.
덴디님의 댓글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SUPERGAEMI님의 댓글의 댓글
하이1님의 댓글
걍 다음날 바로 정산해주는 네이버가 짱이긴 합니다...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그리고 네이버랑 11번가는 정산 주기도 매우 짧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writer님의 댓글
제일 양X치 맞습니다.
팔면 팔수록 저기에 묶여버리는 구조를 만들어놨고
그게 잘 팔리면 자기네 PB 브랜드 만듭니다.
그러면 오리지널은 노출이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말라가는데 발을 빼지도 못하게 됩니다.
warugen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그 기간도 최대로 길어봤자 2주까지로 하고요. 2주가 넘어가면 법정이자까지 쳐서 주라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2082님의 댓글
주정산 70%는 5회(혹은4회, 각주에 1회)
추가정산 30%는 익익월 1일
규모도 키워놨으면
풀필먼트의 성장장려금은 그만 집어가도 되지 않겠냐?
풀필먼트는 계산서 +60일 ㅎ
쓰레기 쿠팡 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메뚜기님의 댓글
안좋은 점들도 개선해가면서 저러면 좋겠는데...
Und3r9r0unD님의 댓글
무신사/쿠팡이 가장 안전하다는 부분은 확 와닫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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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은행 선정산 대출을 이용하는 입점업체들에 적용된 각 플랫폼의 정산 주기 범위는 ▲ 쿠팡 30∼60일 ▲위메프 37∼67일 ▲ G마켓 5∼10일 ▲ 무신사 10∼40일 ▲ SSG 10∼40일로 파악됐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40727059851002?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