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전세계 프로젝터 450만 대 출하: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 XGIMI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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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심해 125.♡.200.205
작성일 2024.08.01 13:22
분류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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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분기 전 세계 프로젝터 출하량 450만 대에 도달: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을 선도하는 XGIMI



2024년 1분기에 세계는 대부분의 경제가 플러스 GDP 성장을 달성하는 등 경제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회복세를 반영하듯 2024년 1분기 전 세계 프로젝터 시장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4503만 대를 기록했다는 RUNTO의 데이터가 발표되었습니다.

 

글로벌 프로젝터 시장 분기별 출하량, 2023-2024년 1분기

데이터 출처: RUNTO, 단위: K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이 주요 성장 동력

 

가정용 프로젝터의 빠른 보급은 전체 시장 성장의 주요 동력입니다. 프로젝터 개발 초기에는 주로 비즈니스 또는 교육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프로젝터의 지능과 이미지 품질이 크게 향상되면서 소비자들에게 훨씬 더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RUNTO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 출하량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38만 3,300대에 달했습니다.

 

반면 상업용 프로젝터는 기업 조달 및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감소로 인해 영향을 받았습니다. 또한 기업용 인터랙티브 보드, LED 디스플레이, 회의용 TV 등 차별화된 경쟁 제품의 등장과 가정용 프로젝터의 크로스 시나리오 적용이 상업용 프로젝터 시장 공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2024년 1분기 상업용 프로젝터 시장의 출하량은 67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7% 감소했습니다.

 

시나리오별 글로벌 프로젝터 시장 분기별 출하량, 2023-2024년 1분기

데이터 출처: RUNTO, 단위: K

 

글로벌 프로젝터 시장의 낮은 브랜드 집중도

 

RUNTO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글로벌 프로젝터 시장의 상위 4개 브랜드는 Epson, XGIMI, JMGO, ViewSonic으로, 이들의 합산 시장 점유율(CR4)은 19.3%입니다. 이는 경쟁 시장이 분산되어 있음을 나타냅니다.

 

중국과 해외 시장 모두 이커머스 플랫폼을 주로 공략하는 중소 브랜드가 많아 저가형 저가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브랜드 집중도가 낮습니다.

 


글로벌 홈 프로젝터 시장 1위에 오른 XGIMI

 

중국 브랜드인 XGIMI는 전 세계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에서 출하량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랫동안 중국 시장의 선두주자였지만 최근 몇 년 동안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XGIMI는 자체 개발한 핵심 부품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 현재 광 엔진과 프로젝터 완제품을 모두 개발 및 양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 회사의 제품은 일본, 유럽, 미국 등의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온라인 채널인 아마존과 라쿠텐 재팬 외에도 베스트바이, 미디어마트, 새턴, 프낙, 다티, 엘코르테 잉글레스 등 오프라인 소매 채널에도 진출해 있습니다.

 

 

글로벌 홈 프로젝터 시장의 주요 브랜드 시장 점유율, 2024년 1분기

데이터 출처: RUNTO, 단위: %

 

전 세계 상업용 프로젝터 시장에서는 일본 브랜드인 Epson이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Epson은 초기 시장 진입과 완벽한 공급망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2024년 상반기 출하량 93만 5천 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됨

 

2024년을 괴롭혀온 지정학 및 분쟁의 불확실한 영향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4년은 올림픽, 코파 아메리카, UEFA 유로와 같은 이벤트가 비즈니스 거래와 소비 심리를 촉진하는 등 스포츠에 있어 큰 해입니다. 

 

이러한 이벤트가 프로젝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두 가지입니다. 먼저 엔지니어링 및 문화 관광 프로젝트용 상업용 프로젝터 시장의 회복을 촉진할 것입니다. 또한, 이벤트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이 더 나은 시청 경험을 위해 대형 스크린 장치를 구매하거나 업그레이드하도록 자극할 것입니다.

 

RUNTO는 글로벌 프로젝터 시장이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합니다. 2024년 반기 출하량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93만 5천 대가 될 것입니다.

 


참고: 이 내용은 보고서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전문은 RUNTO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6 / 1 페이지

파라메딕님의 댓글

작성자 파라메딕 (208.♡.104.243)
작성일 08.01 14:40
요즘 TV 가격이 많이 착해져서 굳이 집에서 프로젝터를 살 이유가 있을까 싶습니다만, 아직 수요가 있나보군요. 프로젝터로 홈시어터 구성했던 지인들도 요즘 65인치 이상 대형 LCD TV들 가격이 워낙 저렴해져서 프로젝트 떼고 TV로 바꾸는 걸 보다보니, 이 기사가 좀 의하하게 읽히기는 합니다.

르미에르님의 댓글

작성자 르미에르 (218.♡.134.60)
작성일 08.01 14:56
프로젝터도 나쁘지 않기는 한데, 화이트 스크린을 설치해야 한다거나 대낮 밝은 때에 희끄무레하게 보이는 점까지 감안하면 TV를 이기기는 어렵죠..
전 개인적으로 캠핑 등의 포터블 프로젝터 시장을 가능성 있게 보고 있는데, 저 조사의 가정용 비중 중에 포터블 비중은 얼마나 될 지 궁금하네요.. ㅎㅎ

홀리댐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홀리댐퍼 (223.♡.90.194)
작성일 08.01 16:59
@르미에르님에게 답글 캠핑용으로 한정하면 오히려 xgimi 제품이 더 잘나오더군요. 소형 이동형 프로젝터의 경우 거의 중국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을 겁니다.

짜짜로니님의 댓글

작성자 짜짜로니 (106.♡.128.129)
작성일 08.01 17:17
프로젝터는 이상하게 가격이 안떨어지는거 같아요.

고소한커피님의 댓글

작성자 고소한커피 (175.♡.82.8)
작성일 08.01 18:17
있는것도 이제 안쓰게 되네요;;

스카이림님의 댓글

작성자 스카이림 (202.♡.19.179)
작성일 08.01 22:41
전 옵토마 풀hd를 10년전에 사서 안방벽에 90인치 만들어 보는데 정말 만족합니다. 고장나면 4k로 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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