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랩터 레이크 CPU 마이크로코드 수정 테스트, 고무적인 결과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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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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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랩터 레이크 CPU 마이크로코드 수정 테스트, 고무적인 결과 도출

랩터 레이크 안정성 문제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가 시작되자마자 많은 사람들은 이미 잠재적인 "수정"이 성능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었습니다.

본질적으로 인텔이 전압/주파수 곡선을 따라 칩을 너무 많이 밀어붙여 차트 최고의 성능을 달성했으며, 문제를 '수정'하려면 클럭을 떨어뜨려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었죠.

이제 수정이 완료되어 인텔 13세대 및 14세대 랩터 레이크 CPU를 사용 중인 분들께 희소식이 있습니다.

이 새로운 마이크로코드 업데이트로 인한 성능 차이는 대부분의 벤치마크에서 기본적으로 노이즈입니다. 인텔이 새로운 마이크로코드를 발표할 때 약속한 바가 바로 이것이었기 때문에 놀랄 필요는 없지만, 여러분을 위해 이를 증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텔의 새로운 0x129 마이크로코드를 사용한 코어 i9-14900K 테스트 결과

인텔의 익스트림 설정으로 코어 i9-14900K를 완전히 새로운 벤치마크 모음으로 실행한 다음, 최신 바이오스 및 마이크로코드 업데이트인 0x129 버전을 적용한 후 동일한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이 업데이트는 VID를 1.55볼트로 제한하는 등 전압 동작을 조정하는 업데이트입니다. 이것이 성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살펴본 것은 AIDA64의 캐시 및 메모리 벤치마크로, 메모리 대역폭 테스트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캐시 지연 시간과 메모리 지연 시간 테스트에서는 매우 일관된 결과가 나왔는데, 새로운 마이크로코드에서 L3 캐시 지연 시간이 메모리 지연 시간과 마찬가지로 약간 더 느렸습니다. 이는 링 버스 클럭 속도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걱정스러웠지만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일상적인 사용 환경에서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Microsoft Office 및 Edge를 사용하는 실제 테스트인 PCMark 10의 애플리케이션 벤치마크를 실행했습니다. 업데이트된 마이크로코드가 적용된 칩이 실제로 원래 레시피보다 약간 앞선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는 더 낮은 전압 덕분에 더 나은 클럭 관리가 가능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BAP코 크로스마크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볼 수 있지만, 여기서는 차이가 런투런 편차 내에 있으며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개별 점수의 주요 차이점은 응답성 테스트에서 새로운 마이크로코드가 적용된 칩이 기존 마이크로코드보다 일관되게 높은 점수를 받아 "더 나은 클럭 관리" 이론에 신빙성을 부여했습니다.

긱벤치에서는 멀티코어 테스트에서 성능 퇴보를 보였지만 0x129 마이크로코드는 싱글코어 벤치마크에서 실제로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하지만 긱벤치는 최상의 날에만 반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더 많은 데이터가 확보될 때까지 이 결과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는 않겠습니다.

브라우저 벤치마크에서 속도계는 실행 간 편차가 거의 없는 등 변화가 거의 없는 반면, Jetstream은 성능이 약간 떨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4700K나 Ryzen 9 7950X보다 훨씬 빠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7-Zip 벤치마크에서 다시 한번 런투런 편차 이내의 결과를 볼 수 있지만, 이번에는 이전과는 반대로 구형 마이크로코드는 싱글코어 성능이 더 우수하고 최신 마이크로코드는 멀티코어에서 더 나은 성능을 보였습니다. 이 차이가 기본적으로 노이즈 때문이라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특이한 Y-Cruncher 테스트에서 새로운 마이크로코드가 이전 마이크로코드보다 약간 뒤처지는 것을 확인했지만, 그 정도에 불과하며 순위에서 이 인텔 CPU의 위치를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Y-Cruncher는 일관성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여기서는 차이가 너무 작아서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아닙니다.

16 스레드 LAME MP3 인코딩 테스트에서도 기본적으로 동일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새로운 마이크로코드로 인해 멀티코어 성능이 매우 약간 저하될 수 있지만 그 차이는 미미합니다.

다시 한 번 Cinebench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새 펌웨어로 인해 멀티 스레드 Cinebench 점수가 약간 떨어질 수 있지만 여전히 차트에서 다른 모든 항목을 능가하고 있습니다. (AMD의 Ryzen 9 9950X가 출시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볼 것입니다!)

블렌더는 인텔이 런투런 변화 내에서 성능 차이를 보인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한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였으며, 실제로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특별히 반복하거나 주목할 만한 것은 없으므로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3DMark Time Spy에서는 실제로 새로운 마이크로코드가 적용된 Core i9-14900K를 사용한 게임 테스트에서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높은 프레임 속도를 보였습니다. 게임 성능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며, 영향을 받는다면 오히려 향상될 수도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이널 판타지 14의 던트레일 벤치마크를 테스트한 결과 두 칩에서 1 FPS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물론 비교적 여유로운 MMORPG에서 200FPS가 넘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정도는 반복하더라도 눈에 띄지 않을 것입니다.

인텔의 0x129 랩터 레이크 마이크로코드로 전력 소비량 조사하기

마지막으로 총 시스템 전력 소비량입니다. 안타깝게도 인텔은 여기서 실제로 변한 것이 없습니다. Core i9-14900K는 대부분의 작업에서 가장 빠른 CPU이지만, 전력 소비는 특히 Ryzen 7 9700X 및 Ryzen 7 7800X3D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인텔의 Arrow Lake 부품이 조만간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요약하자면, 우리가 본 차이는 거의 모두 오차 범위 내이거나 런투런 차이입니다. 즉,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습니다. 반복 가능한 차이를 볼 수 있었던 몇 가지 테스트는 일반적으로 최고 결과에서 몇 퍼센트 포인트가 줄어들 수 있는 무거운 멀티코어 워크로드이며, 여전히 해당 테스트에서 가장 빠르거나 가장 빠른 CPU 중 하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정성 문제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인텔 코어 CPU 목록입니다. 출처: Intel

현재까지 저희 칩은 일반적으로 이 문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아직까지 안정성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이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결국 이번 패치의 핵심은 과도한 전압으로 인한 프로세서 성능 저하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랩터 레이크 프로세서에 이미 안정성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면 RMA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텔은 13세대 부품의 경우 최소 2027년 9월까지, 14세대 부품의 경우 2028년 10월 이전에 종료되는 보증 기간 내에 이 문제의 영향을 받는 모든 고객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