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의 굴욕…나사 “스타라이너 우주인 스페이스X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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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NASA 공식 보도자료 링크
NASA Decides to Bring Starliner Spacecraft Back to Earth Without Crew
* 아래부터 국내 서울신문 기사 내용 일부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74781
https://www.seoul.co.kr/news/international/USA-amrica/2024/08/25/20240825500107
미국 보잉사의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갔다가 기체 결함으로 지구에 귀환하지 못한 미 항공우주국(나사) 소속 우주비행사들이 보잉의 경쟁사인 스페이스X의 우주선을 이용해 귀환한다. 말 그대로 보잉의 굴욕이다.
24일(현지시간) 빌 넬슨 나사 국장은 “올해 6월 초부터 ISS에 머물고 있던 두 명의 나사 소속 우주비행사(부치 윌모어·수니 윌리엄스)가 보잉 우주선 스타라이너가 아닌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 캡슐을 타고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루 드래건은 내년 2월 두 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워 출발한 뒤 ISS에서 윌모어와 윌리엄스를 데리고 지구로 돌아올 계획이다.
넬슨 국장은 “우리의 핵심 가치는 안전”이라면서 “나사는 스타라이너가 직면한 기술적 과제의 근본 원인을 더 잘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윌리엄스와 윌모어를 태운 우주선 스타라이너는 지난 6월 5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됐다.
스타라이너는 이튿날 ISS와 합체했고 우주비행사들은 8일간 이곳에 머물고 지구로 귀환하려고 했지만 스타라이너 오작동과 헬륨 누출 문제로 귀환이 기약 없이 미뤄졌다. 항공우주사업 선도 기업임을 자부해 온 보잉으로선 체면을 구기게 됐다. [… 이후 내용 생략 …]
런타임님의 댓글의 댓글
“ 미 항공우주국(나사) 소속 우주비행사들”
트레비스님의 댓글
보잉은 민항기, 군용기, 우주사업 공중분해해서 각각 M&A 하기 전엔 답이 없을듯요. 민폐가 미국에서 전세계로 퍼지더니 우주까지 ㅎㅎ
운엉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