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희 요기요 대표, “1000억 적자...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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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코노미스트 기사 내용 일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64017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408290004
위대한상상이 운영하는 배달플랫폼 요기요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배달의민족, 쿠팡이츠와 함께 ‘빅3’인 요기요는 배달앱 시장 출혈경쟁 등으로 적자가 누적되고 실적 악화가 지속하자 인력 감축을 통한 비용 절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전준희 위대한상상 대표이사는 임직원에게 보낸 ‘CEO 레터’ 메일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시장에서 생존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전 대표는 “경쟁사의 무료배달 도입 및 구독 서비스 출시, 과열된 출혈 경쟁, 각종 규제 강화 등으로 전례 없는 위기상황을 겪고 있다”며 “그간 YPXN·할인랭킹·지역전략 등 고객 경험 강화와 매출 성장을 위한 시도와 수익성 개선을 위한 경비 절감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왔고 일부 성과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황을 타개하기에는 여전히 역부족”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작년부터 올해까지 누적된 약 1000억원의 적자, 여러 노력에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시장 점유율을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고 했다. […]
지난해까지만 해도 업계 2위였던 요기요는 올해 3월 모바일인덱스 기준 571만명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를 기록하며 626만명인 쿠팡이츠에 2위 자리를 내줬다. 가장 최근인 7월 MAU 역시 쿠팡이츠 754만명, 요기요 553만명으로 격차가 더 커졌다. [… 이후 내용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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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inJOA님의 댓글의 댓글
???: 어? 높은 수수료를 받어? 야 우리 쟤네보다 적게 받자 ㅋㅋ
서로서로 이러다 보면 뭐 돈 많은 놈만 마지막까지 살아남고 나머진 다 집에 가게 됩니다 ㅋㅋ
ruinnel님의 댓글의 댓글
서로 줄인게 아니라 배민이 최근에 높여서 3사 비슷해 졌다고 뉴스 나왔죠.
서로 낮춘다니... 말도 안됩니다.
사용자 유치 출혚 경쟁으로 쿠폰 뿌리고 하는데 돈 쓰는거 겠지요.
유닉스님의 댓글의 댓글
배달플랫폼 회사들은 서로 경쟁하며 낮춘적이 없어요
얘네가 수수료를 올렸네??
우리도 올리자!! 이러면서 계속 올랐어요
MarginJOA님의 댓글의 댓글
다 같이 죽는 꼴 같네요..
fubu님의 댓글의 댓글
수수료를 올려서 못살겠다고 아우성치는게 뉴스나 시사프로그램에서 그렇게 많이 나왔는데;;
심지어 배달이 아닌 방문포장까지도 받겠다는게 얼마전이였습니다.
그리고 쿠폰이나 할인/무료이벤트 그거 플랫폼업체에서 거의 안씁니다.
생색만 내고 다 점주나 라이더등에게 떠넘기고 있습니다. 가격상승의 요인이죠.
무료배달 좋다는 근시안적인 고객들도 있지만요.
ASTERISK님의 댓글의 댓글
오호라님의 댓글의 댓글
경쟁사 보다 효율이 안나오면.. 누적되서.. 결국.. 퇴출이져..
notsun님의 댓글
이렇게 되면 배민이랑 요기요랑 결국 같은 딜리버리히어로,, 독일에 돈 퍼주고 있었네요
notsun님의 댓글의 댓글
정리하면 딜리버리히어로홀딩스가 우아한 형제들을 인수하고 컴바인드딜리버리플랫폼인베스트먼트를 GS리테일 등에 매각함과 동시에 컴바인드딜리버리플랫폼인베스트먼트가 자회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의 사명을 위대한상상으로 변경했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의 사명을 위대한 상상으로 변경했다."
NSGR님의 댓글의 댓글
요기요는 매각한 위대한상상(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다른회사입니다
배민을 독일 본사에서 인수하고 국내법인을 통으로 판거라서요
notsun님의 댓글의 댓글
망고블루님의 댓글
그럼 매각하거나, 한 번 털고 영업익 맞춰서 돈되는 사업만 남기게 되겠죠
유닉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