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쪼이면 충전되는 스마트폰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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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Solar energy breakthrough could reduce need for solar farms (8월)
https://www.ox.ac.uk/news/2024-08-09-solar-energy-breakthrough-could-reduce-need-solar-farms
* 아래부터는 경향신문 기사 내용 일부
https://www.khan.co.kr/environment/climate/article/202409010900011
옥스퍼드대, 0.001㎜ 두께 태양 전지판 개발
기기에 붙여 전기 생산…콘센트 필요 없어
두께가 A4 용지의 약 100분의 1에 불과한 태양 전지판이 개발됐다. 이 태양 전지판을 자동차나 스마트폰 뒷면에 포장지처럼 붙여 햇빛에 노출시키면 전기를 언제든 생산할 수 있다. 전기를 공급받기 위해 콘센트나 충전소를 찾을 필요가 없어 향후 각종 모바일 기기의 편리성을 높일 기술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지난달 초박막 태양 전지판을 개발했다고 대학 공식 자료를 통해 밝혔다.
연구진이 만든 태양 전지판 두께는 0.001㎜다. 일반적인 A4 용지 두께(0.1㎜)의 100분의 1이다. 현재 상용화된 실리콘 태양광 전지 두께의 150분의 1이다. 이렇게 얇은 이 태양 전지판은 ‘페로브스카이트’라는 금속 산화물로 만들었다.
연구진이 만든 태양 전지판은 매우 얇은 동시에 유연성까지 띠고 있다. 이 때문에 어떤 장비에도 벽지나 포장지처럼 쉽게 붙일 수 있다. 그러고 나서 햇빛에 노출만 시키면 전기가 만들어진다.
연구진은 대학 발표자료를 통해 “자동차와 건물 지붕은 물론 스마트폰 뒷면에 붙여만 주면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내용 생략]
운엉A님의 댓글의 댓글
옵션값 뽑을만큼 전기를 얻으려면 한 10년동안은 지하주차를 안해야 흑자라고 하더라고요..
액숀가면님의 댓글의 댓글
CaTo님의 댓글의 댓글
아무리 환경 어쩌고저쩌고 해도 당사자에게 메리트 없음 구매 안하죠. 내돈 퍼서 환경지키고 남이 돈벌고 오염시키는거라
Allison님의 댓글의 댓글
저 옵션까지 넣을 형편이면
아파트나 차고있는주택 거주일텐데
야외주차하며 낡는 외관의 노후 감가 + 한여름한겨울 매번 히터 에어컨 풀로 틀어서 타야하는 차량실내온도 생각해보면 남는게 없을듯요 ㅎㅎㅎㅎ
액숀가면님의 댓글의 댓글
ZEROCOOL님의 댓글
라떼는말야님의 댓글의 댓글
타락한영혼님의 댓글의 댓글
B: 제품으로 출시하지 않아서 가치 없다고 무시하다니, 너무하다!
C: 백날 고생해서 연구하면 뭐 함? 이렇게 무시당하는데.
(초전도체 관련 글에서 본 댓글들)
B와 C처럼 주장하는 댓글이 달릴 것 같습니다.
IT 제품을 예로 들면 '외신에 의하면, ~할 것 같다.'는 식으로 작성된 글이 너무 많습니다.
소프트웨어도 특정 기능이 베타 버전까지 있다가 배포 일정이 미뤄지거나 빠질 때가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도 A처럼 생각하면서 살게 됐습니다.
차라리, 공식 출시 전까지 아무도 모르게 해서 기대할 일을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밴플러님의 댓글
ehangman님의 댓글
Mediumrare80님의 댓글의 댓글
포니님의 댓글
케이스 형식으로 판매 한다면 좋을 것 같네요
물론 충전효율이 어느 정도 받쳐줘야 겠지만요 ㄷㄷ
왜나를불렀지님의 댓글
얇은거 외에 특별히 효율이 높지 않으면 유의미한 충전은 기대하기 어렵겠죠?
ppaar님의 댓글
아 이런 기술도 개발 되었구나 하면 되는거죠 뭐..
욕먹을 대상은 마치 당장 상용화 될것처럼 기사 써대는 기레기인데 왜 분노의 대상이...
액숀가면님의 댓글
건물과 전기차에 의무적으로 붙이는 법령이 생겼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