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5G' 한국이 어쩌다…조용해진 통신 3사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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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기사 내용 일부
https://v.daum.net/v/20241018174602799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01847821
세계 첫 5G 도입한 韓…"수년째 제자리"
글로벌 시장 '5G SA'로 재편
한국 여전히 LTE 겸용망 사용
5G 어드밴스트·6G 도입 지지부진
통신사들 실익 적다며 투자 꺼려
"통신망 평가 기준부터 바꿔야"
[…]
1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통신 3사 중 5G SA 전국 상용망을 구축한 곳은 KT 한 곳뿐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5G NSA 기반으로 통신망을 운용하고 있다. 이 중 SK텔레콤은 SK하이닉스 공장에 기업 간 거래(B2B)용으로 5G SA를 제한적으로 도입했다.
글로벌 통신 시장에서 5G SA 전환 움직임이 활발한 데 비해 국내 통신업계는 지나치게 조용하다는 게 업계의 지적이다. 세계이동통신공급자협회(GSA)에 따르면 5G를 상용화한 세계 300여 개 통신사 중 50여 곳이 5G SA를 구축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2월 기준 55개 통신사가 5G SA를 상용화했고, 이 외 많은 사업자가 시험 단계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냈다.
5G SA는 기지국과 코어망 모두 5G만 단독으로 사용하는 기술이다. 데이터 송수신과 인증·제어신호 처리가 모두 5G망에서 작동한다. 단말과 단말 사이 정보 전달이 매우 짧은 ‘초저지연’으로 반응 속도가 빠른 게 장점이다. KT가 2021년 5G SA를 상용화한 것도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 등에서 ‘저전력 저지연’에 대한 수요가 더 늘 것으로 판단해서다. 반면 NSA는 5G와 4세대 이동통신(LTE)을 혼합 사용하는 방식이다.
업계 관계자는 “6G로 가기 전 단계인 5G 어드밴스트를 실현하려면 5G SA 구축이 필수”라고 말했다. 5G 어드밴스트는 초연결 인프라 기술로 5G SA가 구현된 뒤 추진할 수 있다.
KyleDev님의 댓글
수익이 안되서 안하긴요. 발전을 수익따지면서 하나요 발전안하면 경쟁에 도태되어서 망하니까 발전을 해야하는 거고 그걸위해 그간 벌어둔돈으로 재투자해서 계속 살아남아야 하는건데요.
담합은 독점이나 마찬가집니다.
다같이 발전안하면 안망하니까 안하겠죠.
그냥 투자 더 안하고도 계속 통신요금으로 전국민한테 돈받을 수 있으니 저러는 거죠
썩어빠진 통신3사는 국가경쟁시대에 국가를 도태되게하는 요소 중에 하나일 거예요
가사라님의 댓글
AI 나 편리한 서비스가 새로 나오면 관심가지만 통신속도가 더 빨라진다고 뭐 도움될게 있나 하네요.
쟘스님의 댓글
많은 소비자들에게 폭발력이 있는 킬러 소비 컨텐츠나 서비스가 나오면 필수가 될 테고 그때 통신사들이 도입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SoGentle님의 댓글의 댓글
스마트폰 나올 때 대부분 필요 없었을텐데. 결국 인프라처럼 구축 되고 나고 가격도 어느정도 떨어지면, 진입장벽이 낮아지니 사업들이 생겨나고, 그에 따른 필요성이나 추가 수요도 생기구요.
통신 사업도 비슷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RadFaith님의 댓글
다모앙최고미남님의 댓글의 댓글
란세르님의 댓글
나름 영상으로 50기가/월 인데도 불편함이 없으니 계속 유지중입니다
올망졸망님의 댓글
없다는건지.. 쓸거 다 쓰고 투자할거 다 하고 당기순이익 남아도는데 법인세 감면까지 받아놓고 무슨…어휴
문세님의 댓글
투자 안해도 단통법과 단합으로 매년 억이 아니라 조를 벌었습니다
인터넷 비용도 회사, 고객에게 2중으로 돈 받으면서 돈 벌고 있지요
셀빅아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