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구팀, 스마트폰으로 AI 유방암 검진 개발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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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신화) -- 중국 의사 연구팀이 적외선 카메라를 스마트폰에 연결해 앱을 통해 암 위험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유방암 검진용 인공지능 기반 적외선 서모그래피(AI-IRT) 시스템을 개발했다.
베이징에 위치한 북경연합의과대학병원(PUMCH)의 연구팀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적외선 카메라, AI 알고리즘,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용자는 적외선 카메라를 스마트폰에 연결한 후 카메라를 사용하여 유방의 열화상 이미지를 캡처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휴대폰 앱에 업로드되고 AI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으로 처리되며, 그 결과는 다양한 수준의 암 위험도를 보여줍니다.
연구팀은 이 시스템이 중국 여성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며 비용 효율적인 유방암 전임상 검진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방 자가 검진이 주요 전임상 검진 방법이지만 대부분의 여성은 정기적으로 유방 자가 검진을 실시하지 않거나 올바른 기술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유방암은 중국의 주요 여성 건강 문제입니다. 2022년 중국에서는 357,200건의 유방암이 새로 발생하여 그 해 여성에게 두 번째로 많이 발병한 악성 종양으로 기록되었으며, 75,000명이 유방암으로 사망했습니다.
“조기 검진과 진단은 유방암 치료의 핵심입니다."라고 PUMCH의 수석 유방 전문의이자 연구팀의 핵심 멤버인 선 치앙은 말합니다.
초음파 검사, 유방 촬영술, 자기공명영상(MRI) 등 주요 임상 검진 방법과 비교했을 때 대규모 전임상 검진 방법인 AI-IRT 시스템은 비침습적이고 방사선이 없으며 신속하고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IRT는 아시아 여성에게 더 흔한 치밀유방을 선별하는 데 효과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중국 여성을 위한 유방암 전임상 검진을 위한 중국식 솔루션입니다."라고 PUMCH의 유방 외과 부서장 저우 이동은 말합니다.
연구진은 현재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가정과 지역 보건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AI-IRT 시스템을 대중에게 소개하여 미리 병원 예약을 하고 임상 검진을 받기 위해 며칠을 기다려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기를 희망합니다.
PUMCH 유방외과 주치의이자 연구팀의 핵심 멤버인 왕쉐페이는 연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수준의 전향적 검증 연구가 필요하지만, AI-IRT 시스템의 잠재적 응용 가치가 매우 크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진은 현재 AI-IRT 시스템의 핵심 하드웨어에 대한 기술이전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
Chinese doctors develop AI breast-cancer screening on smartphones -Xinhua
해질무렵님의 댓글
사실 유방암 초기에만 발견되면
완치율 95% 이상이어서
정말 필요한 기술인듯 싶네요.
ASTERISK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