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 맥 미니 SSD, 모듈형으로 교체는 되지만 전용 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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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w-To Geek 기사
M4 Mac Mini's Storage Is Modular and Replaceable (but Proprietary)
https://www.howtogeek.com/m4-mac-mini-modular-storage/
# 내용 일부 Claude 3.5 Sonnet 번역
맥 미니는 2018년부터 제조 비용 절감과 고가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저장장치를 납땜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정교한 마이크로솔더링 기술을 가진 엔지니어는 납땜이 된 저장 모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나, 중국을 제외하면 실제로 이런 업그레이드 작업을 하는 사람이 매우 드뭅니다. 따라서 모듈형 저장장치는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가장 큰 바람 중 하나였습니다.
트위터 유저 ohgkg와 iFixit 커뮤니티 회원 KianWee Lim이 올린 분해 결과를 보면, 애플이 드디어 M4 맥 미니에 모듈형 저장장치를 도입했습니다.
반가운 소식이지만, 맥 프로와 맥 스튜디오에서 봤던 것과 같은 전용 SSD를 사용합니다. 업그레이드는 가능하나 다른 맥에서 가져온 드라이브나 애플 스토어에서 터무니없이 비싼 저장 모듈을 사야 합니다.
(2TB 모듈이 1,000달러로, 일반적인 2TB M.2 SSD보다 10배나 비쌉니다.)
※ 옮긴이 주 - 한국 애플 스토어 가격은 150만원입니다.
* 한국 - https://www.apple.com/kr/shop/product/MR393KH/A/
* 미국 - https://www.apple.com/shop/product/MR393AM/A/
▼ 이미지 출처 - iFixit
애플의 전용 저장 모듈은 비표준 커넥터를 채택하고 NAND 컨트롤러가 통합되어 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부품으로 교체용 드라이브나 어댑터를 제작하는 것은 실현 가능성이 낮은 일입니다.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Polysoft Services라는 회사가 맥 스튜디오, 맥 프로, M4 맥 미니용 교체 SSD 제품군을 출시할 계획이라는 것입니다. [링크] 하지만 이런 교체용 드라이브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반적인 맥 사용자에게는 여전히 외장 드라이브만이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후략]
□ 분해 영상
choochoo님의 댓글
누가보면 pc 시장 과반은 차지하고 있는줄 알고 있겠네요.
cyberhoo님의 댓글의 댓글
기본 모델이냐 프로 모델이냐 아직도 고민 중이네요.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CaTo님의 댓글의 댓글
하려면 컨트롤러 규격 변형 할 수 있는 인터포져가 있어야할겁니다
헤에님의 댓글
사실 선더볼트5가 최대 80GB/s의 양방향 속도기 때문에 외장쓰면 됩니다.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저럴거면 최소 512부터 시작하면 몰라도요
엉클머리님의 댓글
MDBK님의 댓글의 댓글
엉클머리님의 댓글의 댓글
hellsarms2016님의 댓글
neopage님의 댓글
가격이라도 합리적이면 모르겠는데... 에휴...
그나저나 요즘 유튜버들 대단합니다. 어제 분해 영상 보며 SSD 모듈 형식이니
누군가 업그레이드 해보겠구나 했는데... 바로 다음날 업그레이드 성공.
칼쓰뎅님의 댓글
홈팟도 죄다 막아놨잖아요. 심지어 지네제품끼리도 잘 호환안되는....ㄷㄷㄷ
catzlog님의 댓글
로얄밀꾸님의 댓글
표준규격 달아두고 필요 시 업그레이드해서 쓰는게 정말 환경파괴를 줄이는 일일텐데 말이죠.
마왕님의 댓글
살면서 잘한 일들중에 하나라고 생각할 정도로요.
지금은 아이폰 나오거나 말거나 쳐다도 안봅니다 맥북영상작업도 다 옛말. 저렴한가격으로 윈도우로 다하는데 저따위 폐쇠성안에 갇히고 싶지 않거든요.
lordmiss님의 댓글
네오프론님의 댓글의 댓글
맥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구매해 주니 이상한 방향으로 이익을 극대화 하려고 하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상식에 반하는 행위입니다. 수많은 소비자들과 기업들, 연구자들이 만들어 놓은 기술 표준을 사용해서 물건을 만들었음에도 결과적으로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이전처럼 ap 자체에 통합된 SSD 형태였다면 성능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이해를 할 수 있지만, 외장형으로 보드에 연결했다는 것은 기술 표준을 사용하면서 최종적인 포트 형태에서 꼼수를 써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저해하는 비 신사적인 행위입니다.
맥미니의 제품 품질과는 별개로 애플의 이러한 행동들은 지탄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lordmiss님의 댓글의 댓글
네오프론님의 댓글의 댓글
기존 애플실리콘과 같이 AP 자체의 구조적 복잡성과 생산량이 램과 SSD가 종류에 따라 제작되는 등 비용이 높아지는 구조일 때에는 성능을 위한 비용이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ap에서 외부로 분리돼 나왔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원가대비 적절한 마진률을 취해야 하는 것이죠.
독자적인 구조를 가진 제품에서 이런 식으로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비슷한 성능을 가진 SSD 제품들에 비해 가격을 비 상식적으로 올려 받는 건 소비자에게 매우 불공정한 상행위입니다.
소비자가 IT 기술에 대해 잘 모르면, 기업이 폭리를 취하는 제품에 대해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게 일반적인 소비자들의 마인드라구요? 매우 동의가 어렵네요. SSD에 대한 지식은 업계의 전문가 마인드가 아닙니다. 소비자들은 일반 스마트폰 구매 시에도 용량을 고려합니다. 하물며, PC를 구매하는데, SSD 용량은 구매 시 고려 대상입니다.
시장가 대비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을 책정해서 폭리를 취하는 것도, 기술적으로 교체가 가능한 구조를 넣을 수 있었음에도 이를 이익을 위해 고의적으로 회피하는 행위도... 모두 소비자를 기만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애플 제품 매우 오랫동안 사용해 왔지만, 점점 도가 지나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생깁니다.
lordmiss님의 댓글의 댓글
애초에 저는 맥미니라는 제품이 "부품이 모여서 만들어진, 업그레이드가 용이한 조립 컴퓨터와 같은 제품"이 아니라고 전제했습니다. 저는 그것을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그 뚜껑을 딸 생각조차 하지 않는 out-of-box 제품"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정의 하에서, 부품 교체가 용이하지 않다는 것은 그리 큰 단점이 아니라고 보는거죠. 그리고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맥미니를 그런 제품으로 생각할거라고 봅니다. 애플 컴퓨터들은 대체로 조립형 PC와는 다른 카테고리 안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번 맥미니의 SSD가 납땜이 되어 있었다면 이렇게 분노하지 않으셨을 거잖아요. 그냥 그거 AS를 편하게 하기 위한 거라고 생각하면 더 편하지 않을까요?
이미 서로의 생각은 충분히 나눈 것 같아서, 이 지점에 대해서는 더 이상 댓글로 말씀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CaTo님의 댓글의 댓글
그냥 애플이 "우린 0.000001%로의 오류도 용납 못해" 라면, 일반 유저들은 "아니 0.001%면 충분하다고!" 라는 정도라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애플에 들어있는 SSD랑 밖에 컨슈머로 파는 제품들은 좀 레벨이 다릅니다
언주야언니여기왔단다님의 댓글의 댓글
이 부분이 이해가 어렵네요. 떠먹여주는 대로 먹으라는 생각이신거 같은데, 모든 걸 그렇게 보신다면 참 불편하신 거 같으십니다.
lordmiss님의 댓글의 댓글
교체형으로 만들어진 SSD의 규격이 일반 규격과 달라서 표준 부품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불만의 근원인데, 애초에 표준 부품으로 교체를 해도 제품의 성능이나 안정성에 이상이 없을거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여라도 영향이 있다면... 하는 걱정을 하느니 돈 더 주더라도 순정을 쓰는게 속편한 분이 아마 더 많을겁니다.
저도 수많은 연산을 해야 하는 연구를 했었고, 대학원 다니던 20년 전에는 조금이라도 빠른 연산 성능을 얻어 보려고 젠투 리눅스 깔아서 최적화에 진심인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학위 마치고 회사에서 실전을 뛰어보니, 값싼 컴퓨터를 혹사해서 성능 끌어내는 것보다는 비싸고 서비스 잘되는 컴퓨터를 더 사고 평화를 얻는게 더 낫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들도 아이맥, 맥북 프로, 윈도우 노트북 정도입니다. 뒷판을 뜯는다는 생각 자체를 안합니다. 그런데 자가 수리라는 것이 머리에 아예 없는게 훨씬 편하거든요. 대부분의 경우에는 충분히 오랫동안 잘 사용할 수 있고요.
지이이이율님의 댓글
맥은 PC라기보다 콘솔이라 생각하시는 게 맘 편합니다.
EU가 조져본다 한들 엔트리 가격을 올리겠죠. 뭘로 조질수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사소한 자동차 부품 하나 갈아도 제조사 인증서로 코딩해야 하는게 워낙 일반적이라 말입니다. 단순히 배터리 다 된 TPMS 배터리 교체 조차 소비자가 마음대로 할 수 없고, 통으로 갈아야 하는게 당연한 슬픈 세상입니다.
자유로움은 PC의 장점입니다. 맥의 단점이구요. 모듈화 해서 비싸게 팔아 먹는것도 아마 수리할 권리 관련 법률 때문에 그럴겁니다.
아둘바보님의 댓글
표준화를 쓰는게 좋긴하지만, 성능이나 AS문제 때문에 단일규격을 쓸수 있다는건 충분이 이해합니다.
하지만 말도 안되는 저장장치 및 램 가격은 눈살을 찌프리게 하죠.
이번에 나온 M4 맥미니 기본형이 89만원입니다. 그리고 메모리 32기가로 업그레이드(+16기가) 비용이 60만원입니다.
아무리 온보드 램이라고하는 하지만 가격차이가 너무 심하죠.
구매자가 이해할 정도의 가격으로 낮춰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둘바보님의 댓글의 댓글
램 제외한 본체 가격은 29만원!!! 어썸이란 소리가 나오는 거죠.
헤에님의 댓글
맥미니의 가치가 89만원이면 충분히 좋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즉 생각보다 더 쌌다는 거죠.
제가 애플을 생각해줄 이유는 없지만, 이런 가격책정은 베이스 모델에 마진은 적게 붙여놓고 업그레이드에 많은 마진을 넣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걸 위해서라도 자가 업그레이드는 못하도록 막을 생각을 했겠죠.
lordmiss님의 댓글의 댓글
그런데 자연과 관련하여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노력에 있어서만큼은 애플을 깔 수 없다고 봅니다. 이 정도 하는 회사가 얼마나 있을까요? 충전기 뺀걸로 욕을 많이 먹고, 저도 그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데, 회사 전체 차원에서는 굉장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댓글이 너무 이맛앙 인지 모르겠습니다 ㅋ)
molla님의 댓글의 댓글
충전기 줄이고 재활용 노력하는 건 인정하더라도, 그보다 더 큰 쓰레기를 양산시킬 수 있다는 것도 사실인 것이지요.
mr추모님의 댓글의 댓글
당장 다른 회사들이 M.2 SSD로 용량부족이 일어날떄 교체가 가능하지만 맥은 그런것도 안됩니다.
lordmiss님의 댓글의 댓글
mr추모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서 ssd교체 가능한가요??
아무리 ssd 뻑나는게 드물어졌다지만 그렇게되면 저런경우 아에 새로하나 사야합니다.
2014년에 나온 윈도우 pc가 아직까지 현역이지만 동시대 나온 맥은 지금 쓰이던가요? 그런겁니다.
10년이상된 제품이 아직도 쓸 수 있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내다버려야하는게 더 나을까요? ㅎ
lordmiss님의 댓글의 댓글
그리고 이번 맥미니는 SSD 뻑나는 경우에 애플이 AS 잘 해주려고 착탈식으로 바꾼걸로 보이는데요...
위의 다른 분은 납땜해서 버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은 받아들이시고 착탈식으로 만들어서 수리 가능하게 만든 것은 비판하고 계시니, 제 생각에는 무언가 앞뒤가 바뀐 느낌입니다.
10년된 PC 잘 쓰시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저도 2017년형 iMac Pro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저는 평균적으로 보면 애플 제품이 PC들에 비해 더 오래 쓰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데요. 맥은 부품 교체가 거의 제조사에 의해서만 이루어지지만 PC는 사용자에 의해 부품교체가 더 많이 되는 상황이라고 봐요. 그러면 PC를 오래 쓰니 환경에 좋다는 것은 그렇게 설득력이 없어요. 고장난 부품 갈아가면서 오래 쓰는거니까요...
mr추모님의 댓글의 댓글
-> 말 잘하셨네요. 그부분도 애플이 엿같은게 너무 비싼데다가 수리도 어렵죠. 궁금하시면 갤럭시랑 비교한번 하시던가요.
그리고 이번 맥미니는 SSD 뻑나는 경우에 애플이 AS 잘 해주려고 착탈식으로 바꾼걸로 보이는데요...
-> 어디까지나 '보증기간'안에 있을때 말이겠죠? 그리고 보증기간 지나면 얼마나 받을려나요? 기본모델 한 30만원?
위의 다른 분은 납땜해서 버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은 받아들이시고 착탈식으로 만들어서 수리 가능하게 만든 것은 비판하고 계시니, 제 생각에는 무언가 앞뒤가 바뀐 느낌입니다.
-> 그건 위엣분이고 저랑은 생각이 다릅니다. 님과 저도 생각이 다르잖아요.
10년된 PC 잘 쓰시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저도 2017년형 iMac Pro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저는 평균적으로 보면 애플 제품이 PC들에 비해 더 오래 쓰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데요.
-> 뭔 말이십니까 ㅎ. 2016년에 산 2015년부품들로 구성된 PC 아직도 잘 굴립니다. 집에는 2011년에 출시한 노트북을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맥은 그 기간동안 얼마나 쓰십니까? 그리고 저런식으로 바뀐후 애플의 맥북은 자가수리가 불가능해서 뭐하나 고장나면 아에 본체를 바꿔야합니다. 님은 SSD 하나때문에 새 기기를 사야하는게 환경에 좋다고 보시는거에요? 그래서 10년된 맥 지금 사용 가능합니까? 못하죠? 그럼 님의 이야기는 이미 끝난겁니다. 2017년에 나온 윈도우 PC는 단순 사무용이 아닌 '게임용'으로도 현역으로 활동중입니다. 굳이 부품 바꾸지 않고서도 말이죠. 그래서 그때 나온 맥이 현재도 현역으로 쓰입니까?
맥은 부품 교체가 거의 제조사에 의해서만 이루어지지만 PC는 사용자에 의해 부품교체가 더 많이 되는 상황이라고 봐요. 그러면 PC를 오래 쓰니 환경에 좋다는 것은 그렇게 설득력이 없어요. 고장난 부품 갈아가면서 오래 쓰는거니까요...
-> 그 부품의 크기 하나하나는 엄청나게 작으며, 그나마도 자주바꾸는것도 아닙니다. 막말로 저기서 램모듈 하나 나가면 저 맥미니는 통째로 교체해야합니다. 반면 대부분의 PC(심지어 미니PC 포함)는 램 모듈만 바꾸면 되죠.
이건 수많은 환경단체와 EU가 말한 애플의 친환경에 대한 반박입니다. 개소리하지 말란거죠.
애플이 표준규격 무시한다는거 알고 계실텐데 친환경이라고요? 웃고갑니다 ㅎ.
하다못해 아이패드의 키보드 팔아먹을려고 크기가 똑같은데 자석배치를 바꾸는 회사가 친환경이라고요?ㅎㅎ
댁 같은 사람이 앱등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보여주시는군요.
lordmiss님의 댓글의 댓글
PC와 맥의 수명에 대한 perplexity 검색 결과입니다. 참고하세요.
저는 애플의 친환경 정책이 완벽하다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표준을 무시하는 것도 처음부터 인정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기업들에 비해서 꽤 열심히 잘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PC의 수명이 길다고 주장하신 것은 위의 검색 결과를 보여드리는 것으로 제 답을 대신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새로운 맥미니의 SSD가 착탈식이면서 자체 규격인 것이 환경에 안좋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에게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의견을 가졌다고 해서 '앱등이'라는 비하 표현을 쓰시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제가 애플 제품을 좋아하고 많이 사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앞에 말씀드린 주장 때문에 누군가로부터 이런 혐오 표현을 들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 부부에 대해서는 사과하시지요.
mr추모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서 물어볼게요. mac 6~8년 쓴다고 되어있죠? 진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지금이 2024년이니까 2016년 맥을 지금 쓰신다고요? https://namu.wiki/w/MacBook Pro 13(2016년, Thunderbolt 3 포트 2개)
이걸요?
반면 윈도우 데탑은 저기 나와있는거 2배 이상 되는건 흔합니다.
당장 우리회사에서 제가 쓰는 컴퓨터가 19년물건이고, 회사에서 2015년 14년 컴퓨터 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ㅎ. 그리고 제 노트북도 최소 2~3년은 넉넉할거 같고요.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4935
당장 이것만 봐도 맥 기대수명 6~8년? 웃고갑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새로운 맥미니의 SSD가 착탈식이면서 자체 규격인 것이 환경에 안좋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에게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의견을 가졌다고 해서 '앱등이'라는 비하 표현을 쓰시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제가 애플 제품을 좋아하고 많이 사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앞에 말씀드린 주장 때문에 누군가로부터 이런 혐오 표현을 들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 부부에 대해서는 사과하시지요.
-> 자체규격 -> 교체불가 -> 보증기간 지나면 저거 하나때문에 바꿔야함. 즉, 님의 말 자체가 자가당착인거죠. 님 기준으로는 자연분해설이 돌정도의 라이트닝케이블이나 매해 규격이 바뀌는 아이폰 케이스는 자연환경을 위해 그렇게 만들었나봐요>?
그리고 앱등이가 혐오표현이라,,, 그렇게 생각하세요. 뭐 그걸로 본인이 상처받았다면 그 부분은 사과드릴게요. 님의 언사 하나하나를 정확하게 표현하는게 그거라고 생각하지만요.
윈도우 PC를 4-5년 쓴다는 헛소리를 믿는거보니 더더욱 납득이 안되지만요. 아 설마 20~60만원짜리 저가까지 포함한건가?
lordmiss님의 댓글
'설마 PC 수명을 고작 4~5년이라고 무려 AI의 통계로 가져오십니까? ㅎ'라고 하셨는데, 위의 화면이 Perplexity 화면인건 아시죠? 이게 검색 엔진이고 모든 링크를 기반으로 대답을 해 주는 서비스라는걸 아신다면, AI의 통계라고 말씀하신건 잘못이라는걸 깨달으시겠죠. 각 링크들에 보면 상세한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제가 링크를 올리지 않아서 못보신 것이니, 여기에 링크 드릴테니 한 번 읽어보세요. https://simplemdm.com/blog/mac-vs-pc-cost-of-ownership/ https://www.itjones.com/blogs/mac-vs-pc-comparison-from-a-business-perspective 기업의 컴퓨터 총소유 비용에 대한 분석을 하면서 맥과 PC의 수명을 포함한 여러 내용을 자세히 적어둔 내용이니 한 번 읽어보세요. '헛소리'라고 치부하신다면 더 이상 제가 할 말은 없지요.
지금 mr추모님이 제게 말씀하시는 내용의 근거는 본인의 경험과 디지털투데이 기사 뿐입니다. 디지털투데이 기사는 PC와 맥의 비교가 아니니 제가 위에 드린 링크들보다 맥락에 맞는다고 하실 수는 없을거고요. 본인의 경험 말씀을 하셨고, 2016년 맥북 프로를 지금도 쓸 수 있냐고 하셨는데, 위의 댓글에서 제가 2017년에 나온 아이맥 프로를 쓰고 있다고 말씀드렸어요. 앞으로도 몇 년은 충분히 더 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면 맥이 PC에 비해 평균적인 품질이 좋은데 (대신 가격은 비쌉니다) 가성비가 어떤지는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계속 사실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 있고, mr추모님은 '무려', '고작', '헛소리' 등의 표현을 쓰면서 저를 비난하고 계십니다. '앱등이'라는 표현도 그런 비아냥거리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사과를 요청한겁니다. 사과를 하실거면 제대로 하세요. 지금 본인이 적으신 글이 정말 사과하는 글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mr추모님의 댓글의 댓글
The average computer can be expected to last at least 3 years regardless of its brand. With proper maintenance and care, the average computer can last anywhere between 5 and 8 years. The longer a machine can perform optimally, the less a company has to spend on replacement parts or new machines.
The longevity of Macs vs. PCs can depend on the specific model, the frequency of use, and the maintenance of the system. Most experts agree that the average Mac computer can operate optimally for approximately 6 to 8 years, while the average Windows device is best retired around 4 years. Windows computers may also vary more in their life expectancies due to differences in quality between the plethora of PC manufacturers.
애초에 님이 가져온거에도 '윈도우는 5~8년의 수명, 최소3년, 일반적으로 4년마다 교체. 반면 맥은 6~8년의 수명. 애초에 두 제품의 수명은 차이가 별로 없다고 나타내고 있습니다.
본인이 가져온 글도 안보고 가져오시는건가요? 그리고 이 수명이 맞다고 칩시다. 그래서 6년전(2018년맥)~8년전(2016년 맥)이 현재 현장에서 잘 쓰입니까? 님도 현장에 있으시잖아요? 그게 쓰여요?
그리고 물어볼게요. 회사에서 맥미니(맥북이든 뭐든)를 샀습니다. 256gb로 샀네요. 어라? 쓰다보니 용량이 부족합니다. 어떻게해야하나요? 윈도우의 경우 SSD만 추가로 사서 교체하면 그만입니다. 맥은 어떻게 헤야하는지 아시죠?
당장 제 노트북만해도 초기엔 256gGB였고 지금은 1TB를 추가했습니다. 맥은 이게 됩니까?
PC 교체에는 성능 뿐 아니라 용량도 들어갑니다. 비즈니스노트북이 최소한 SSD 교체는 가능해야하다는건 그 이유에서고요. 당장 맥북 사용자들이 자주 사는 악세서리부터가 용량관련된거란거 아실텐데요?
님은 뭐라고 하셨죠? 애플의 방식이 환경에 더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물어볼게요. '어떻게' SSD 하나때문에 본체 자체를 교체해야하는 장치가
SSD 하나만 교체하면 되는 장치보다 친환경적인거죠? 하다못해 USB-A 하나 없어서 허브사야하고, 용량부족해서 외장 SSD사야하는게 어떻게 더 친환경적인지 말해주시죠.
님이 하시는 행동이 딱 제가 말한 거에 부합합니다. 사과해달라라 ㅎ... 글쎼요,,, 님이 하시는 행동을 정확하게 묘사한걸로 보입니다.
윈도우 PC 쓰시긴 하세요?
lordmiss님의 댓글의 댓글
1. 우선 님의 주장은 PC가 맥보다 훨씬 오래 쓸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맥의 수명을 더 길게 본다는 자료를 보여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2017년형 아이맥 프로를 잘 쓰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본인이 쓰는 10년된 PC는 당연한 이야기이고, 제가 말씀드린 2017년 아이맥 프로는 의미가 없다면 할말이 없지요.
2. 저는 애플의 방식이 환경에 더 좋다고 한 것이 아니라, 애플이 환경에 대해서는 다른 회사들보다 더 잘하고 있는 회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위의 제 글들을 잘 읽어보세요. 애플이 표준을 지지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지만, 환경에 대해서는 진심인 회사라고 이야기한 것입니다. 그리고 기판에 납땜되어 있는 것보다는 교체형인 것이 수리에 용이할 것이라고 했고요. SSD를 교체 가능한 것이 수명에 좋다고 말하는 것은 맞는데, 결국은 제품 자체의 품질을 따져봐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게 맥과 PC의 수명 비교로 이어진 것입니다. 님은 PC가 훨씬 수명이 길다고 하셨고 저는 그걸 반박한 것이고요. 본인의 주장 (PC가 맥보다 수명이 길다)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 가져오시지 못하면, 여기서 우겨봐야 소용 없습니다.
3. 용량 부족해서 외장 SSD 산다고 하셨는데요... 저는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AI로 먹고사는 과학자인데, 256GB 맥북 프로로 큰 어려움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님이 쓰고 있는 노트북도 256GB였고 지금은 1TB 추가했다고 하셨는데, 그런 이유 때문에 PC를 선택하셨겠죠. 맥도 가능은 합니다만 처음부터 큰 용량을 비싸게 구매해야 하니, 저는 그렇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큰 용량이 필요한 분들은 처음부터 비싼 가격으로 사야하니 불만일 수 있습니다.
4. 지속적으로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말의 내용을 비판하는 것과 화자를 비판하는 것을 구분하시라는 것입니다. 위의 글들을 잘 읽어보시면 저는 님을 직접 비판한 적이 없습니다. 님이 하신 말씀에 있는 비논리적인 부분을 지적한 것이지요. 님이 제가 한 말을 비판하는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저를 직접 비판하시는 것은 잘못되었고 그걸 사과하라는 것입니다. '윈도우 PC 쓰긴 하세요?'라고 물으셨는데 (그 말에는 비아냥이 섞여 있습니다), 저는 윈도우 PC를 1993년부터 써온 사람이고 윈도우는 물론이고 젠투리눅스나 알파리눅스까지 써 가면서 살아온 사람입니다. 어떤 이유로 제가 우스워 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 생각에 사로잡혀서 남을 비난하는 태도는 버리시기 바랍니다.
핫산V4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