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틱톡 1년간 차단… 10대 살인 사건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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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 기사
Albania bans TikTok for a year after killing of teenager
https://www.reuters.com/technology/albania-bans-tiktok-year-after-killing-teenager-2024-12-21/
# 내용 일부 GPT-4o 번역
알바니아에서는 지난달 10대 청소년이 살해된 사건 이후, 소셜 미디어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토요일에 인기 쇼츠 동영상 앱인 틱톡에 대해 1년간 금지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 금지 조치는 학교를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광범위한 계획 중 하나로, 내년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에디 라마 총리가 알바니아 전국의 학부모 단체와 교사들과의 회의 후 밝혔습니다.
"1년 동안 틱톡을 완전히 차단할 것입니다. 알바니아에서는 틱톡을 사용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라고 라마 총리는 말했습니다.
프랑스, 독일, 벨기에를 포함한 여러 유럽 나라에서는 청소년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빅테크를 겨냥한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규제 중 하나로, 호주는 11월에 16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소셜 미디어 전면 금지를 승인했습니다.
라마 총리는 소셜 미디어, 특히 틱톡이 학교 안팎에서 청소년 간 폭력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알바니아 정부가 내린 이번 결정은 11월에 한 14세 남학생이 같은 학교 학생에게 살해당한 사건 이후 나온 것입니다. 현지 언론은 두 학생이 소셜 미디어에서 다툰 후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틱톡에는 미성년자들이 해당 살인을 지지하는 영상을 올린 사례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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