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비스 중단’ 틱톡, 일부 복구…“트럼프가 확신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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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기사 내용 일부
https://news.zum.com/articles/95829953
https://www.khan.co.kr/article/202501200854001
미국에서 ‘틱톡 금지법’ 시행을 몇 시간 앞두고 서비스를 중단한 중국계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내 서비스를 일부 복구했다.
틱톡 측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우리 서비스 제공업체들과의 합의로, 틱톡은 서비스 복구 절차를 진행 중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당선인)이 우리 서비스 제공업자들에게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당선인)과 협력해 미국에서 틱톡을 유지할 수 있는 장기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성명 발표 이후 미국의 틱톡 이용자들이 다시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CNN 등은 보도했다. 틱톡 앱을 다시 실행한 이용자들은 “다시 돌아온 것을 환영합니다. 여러분의 인내심과 지지에 감사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 덕분에 틱톡이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다만 기존 앱 이용자가 아닌 경우 새로 앱을 내려받는 것은 여전히 불가능하다. 애플은 전날 틱톡 서비스 중단에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 “애플은 사업을 운영하는 사법권역 내의 법률을 따를 의무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내용 생략]
* X(옛 트위터) TikTok Policy 계정 글
https://x.com/TikTokPolicy/status/1881030712188346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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