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D, LCD에 이어 OLED도 중국이 지배할 수 있다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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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LCD에 이어 OLED도 중국이 지배할 수 있다고 경고
마치 20년 전 한국이 일본을 LCD 패널 생산에서 앞지른 것과 거의 유사하게, 중국이 현재 LCD에서 한국을 제쳤습니다. OLED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경고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중국 기업들이 기술 격차를 좁히고 있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지만, 첨단 기술 역량에는 여전히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그리고 중국으로
20여 년 전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소니, 샤프, 파나소닉 등 일본 제조업체를 LCD 패널 생산에서 밀어냈습니다.
오늘날로 빠르게 넘어가면 삼성디스플레이는 더 이상 LCD 패널을 생산하지 않고 LG디스플레이는 이달 말 LCD 패널 사업을 종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결과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주로 중국 패널 제조업체로부터 LCD 패널을 구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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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LCD 패널은 주로 TCL CSOT 및 BOE와 같은 중국에서 생산됩니다.
LCD 다음은 OLED?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에 집중하고 있지만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중국이 생산 전문성을 OLED로 확장할 수 있으며, 이는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몰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 이청 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중국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 대한 맹렬한 추격이 액정표시장치(LCD)의 길을 되풀이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며 "이는 매우 우려스러운 측면이며, 어떻게 기술 격차를 다시 벌릴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징후가 있습니다. Trendforce에 따르면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생산에서 BOE는 2024년에 삼성디스플레이를 넘어섰습니다. 한편 BOE는 새로운 8.6G OLED 공장을 건설하는 데 9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TCL CSOT는 태블릿, 노트북 및 모니터에서 OLED로의 전환 증가에 힘입어 잉크젯 프린팅 RGB OLED의 소규모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 이청 사장은 "온디바이스 AI 및 기타 기술이 확장됨에 따라 기존 시장에서 OLED의 보급이 가속화될 뿐만 아니라 폴더블, 롤러블, 투명, 혼합 현실(XR) 및 모빌리티 분야의 응용 프로그램이 이전과는 다른 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ttps://www.avpasion.com/china-domina-oled-lg-samsung/
중국이 마침내 OLED 기술을 완벽하게 터득했다며 LG와 삼성이라는 거대 독점 기업에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OLED 패널 제조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 거둔 듯
중국은 OLED 기술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일부 중국 언론에서는 아시아 거대 기업이 자체 발광 TV 제조 공정을 이미 장악했다고 주장합니다. 이미 LCD 패널 제조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한 중국의 목표는 이제 OLED 패널에서도 동일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2024년 동안 그들이 모든 것을 걸고 있다는 충분한 증거를 보았습니다.
삶의 법칙입니다. 콰이곤 진이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말했듯이, 항상 더 큰 물고기가 있습니다. 이는 2000년대 초 한국과 일본에서 일어났던 일과 같습니다. 결국 한국은 LCD 패널 제조에서 세계적인 강국이 되었지만, 중국이 기록적인 시간 안에 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제 그들의 위협은 현재까지 LG와 삼성, 두 한국 거대 기업만이 독점적으로 제조하는 OLED 패널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중국, 목표 달성: OLED 기술을 대량 생산 수준으로 장악
이 소식은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 협회에서 순식간에 퍼졌으며, 중국 기업의 OLED 기술에 대한 강력한 발전을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그들은 한국 기업이 중국 기업이 기술 격차를 좁히고 있다는 점을 매우 우려하고 있지만, 아직 한국 브랜드의 OLED 기술의 완벽함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격차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한국 기업이 더 이상 LCD 패널을 제조하지 않는 LCD 기술(및 LED 또는 미니 LED와 같은 다양한 백라이트 시스템)에서 겪었던 일과 매우 유사합니다. 이러한 패널의 모든 제조는 중국을 거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LG 전자와 삼성 전자는 (일본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주로 중국 제조업체로부터 LCD 패널을 구매해야 합니다. 이는 가까운 미래에 OLED 패널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OLED 스크린: 누구도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
LG는 OLED 기술을 주력 제품에 계속 투자하고 있습니다(OLED 기술의 주요 추진자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삼성은 이미 고급 QLED TV보다 더 많은 OLED TV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를 들어 삼성 회장은 중국이 OLED 패널 생산을 크게 개선했을 수 있으며, 이는 한국의 판매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삼성 자체의 말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은 중국이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시장에서 맹렬하게 추구하는 것이 LCD 스크린에서 일어난 일의 반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의 의견으로는 한국은 LCD 스크린의 미래가 반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OLED 기술에 전념해야 합니다.
이미 패러다임 변화의 징후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생산에서 중국 기업 BOE는 이미 시장의 주요 제조업체입니다. 또한 BOE 자체는 새로운 8.6G OLED 스크린 공장 건설에 9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TCL CSOT는 잉크젯 인쇄 OLED RGB의 소규모 생산을 시작했지만, 현재는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의 작은 패널에 집중하고 있지만 TV로의 도약을 보는 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장치 및 기타 기술의 AI가 확장됨에 따라 기존 시장에서 OLED의 침투가 가속화될 뿐만 아니라 접이식, 롤러블, 투명, 혼합 현실(XR) 및 모빌리티의 애플리케이션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산업 혁신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삼성 회장 이청의 말입니다.
rymerace님의 댓글

생산 가능인구는 절벽수준으로 줄지, 그나마 기술 우위여서 부가가치가 높았던 산업도 다 중국이 먹지.
한국은 가난해질 일만 남은건가요? ㅠ.ㅠ
Superjh21님의 댓글

도시님의 댓글

하청 및 비정규직으로 기술직 고용 대체하는 한심함을 따라갔고, 기술 개발 인력 우대는 커녕 숫자 관리에만 집중하고...기술직이 대우받지 못하니 머리 좋은 애들은 의대로만 쏠리는 형국이니 ...중국에 넘어가는 게 당연해 보이네요.
그냥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노말피플님의 댓글의 댓글
spike님의 댓글

striatum님의 댓글

우리나라를 겉으로 보기에는 일본도 위협하는 수준인데, 안에 뜯어보면 급성장 이면에 있었던 문제들이 전혀 해결 되지 않은 체 마치 왜 잘 돌아가지? 하는 코드처럼 뒤죽박죽 누덕누덕 되어 있으니까요. 그게 세대 간 갈등, 남여 간 갈등 등 다양하게 표출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까지는 이걸 국민들의 희생으로 어찌어찌 끌고 왔는데, 이제 그런 시절은 다 간거죠. 저는 부동산 문제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성세대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지만, 부동산에 이렇게까지 노력을 들이는게 제 입장에서는 너무 안타까워요. 왜 LH가 악성 미분양 되는 기사를 더 크게 접하고 반면에 중기청이나 과기부가 중소기업들에 파격적으로 대하는건 보기가 쉽지 않은지 궁금합니다. 중국이야 대충 뿌려도 인적자원이 많으니 그중 하나 얻어걸릴 수도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정도 인적자원이 많지 않잖아요... 근데 하는건 무슨 K-뭐시기 "펄럭" 이러고 있으니 참 답답합니다. 연금문제도 결국엔 비슷한 거고요.
우리나라는 장기적으로 발전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의견 모으는 것부터 다시 해야합니다. 아니 사실 다들 알고 있어요. 서로 잇속 챙기기 바빠서 그렇지.
일론머스쿵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