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윈도우 비스타와 같은 침체기' 겪고 있을 가능성 있다" 의견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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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cRumors 기사
Apple Might Be Having Its Windows Vista Moment, Says Analyst
https://www.macrumors.com/2025/03/20/apples-windows-vista-moment/
# 내용 일부 번역
애플이 '비스타처럼 시스템적으로 실행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를 겪고 있을까요?
유명 기술 애널리스트인 베네딕트 에반스(Benedict Evans)는 최근 블로그 글에서 애플의 혁신과 실현, 또는 최근의 혁신 부족을 다룬 글에서 이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는 2007년 출시 당시 소프트웨어 버그, 성능 문제, 잦은 경고 대화 상자, 극단적인 디자인 변경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비스타 운영 체제를 언급했습니다.
에반스는 애플이 비전 프로 헤드셋을 출시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WWDC에서 단지 콘셉트에 불과했던 개인화된 Siri 기능을 미리 선보였지만, 지금은 출시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에반스는 "이것은 우려스러운 일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런데도, 에반스는 비평가들이 최소한 1980년대부터 애플이 더 이상 혁신적이지 않다고 주장해 왔다는 점과, 애플이 역사적으로 수년간 더 혁신적이고 카테고리를 정의하는 제품들을 계속 출시해 왔다는 점은 인정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그런 애플이 오늘날에도 존재하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https://bsky.app/profile/macrumors.bsky.social/post/3lkstuqbcmr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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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ja7님의 댓글의 댓글
아름다운나님의 댓글의 댓글
진블루님의 댓글

조팔모님의 댓글의 댓글
SUNGFABIO님의 댓글

비스타에 비견될만한지는 사실 모르겠습니다.
컴퓨팅/모바일 관련하여, AI말고 애플만큼 지속해서 발전하고 성장하는 회사도 없거든요.
제르니스님의 댓글의 댓글
시작은 먼저 했지만 제조업 소리 듣는 삼성의 빅스비 보다 못하다는 소릴 들을 정도였으니까요.
AI 는 늦다 못해서 시늉만 할 정도?
SUNGFABIO님의 댓글의 댓글
그리고 빅스비의 성능이 좋았던 적이 있을 순 있지만, 그렇다고 빅스비가 삼성의 킬러서비스인건 또 아니구요. 서양에서는 네이밍부터 놀림 대상이되곤 했고, 왜 한 기계 안에 구글 어시스턴트와 공존하는지에 대한 의문도 계속 있었구요.
애플의 실수라면 시리가 정말 정교한 인공지능은 아닌데, 본인들이 그것이 미래적 인공지능처럼 마케팅을 시작하고 그 흐름을 뒤늦게 못 쫓아가는 거겠죠.
몽상가앙님의 댓글

Apple이 티나게 망한 것 처럼 보이는 상황에 처했을 뿐이라구요.
빵빵곰님의 댓글

pastface님의 댓글

ninja7님의 댓글

기존 생태계가 굳건한 회사를 단 몇 해 만에 뒤집을 수 있는 os나 어떤 디바이스, 혹은 생태계가 나오지 않는다면 위협이 될 수 없는거죠.
려원아빠님의 댓글

애플의 강점은 기기간의 연계성이 진짜 미쳤는데...
어느 시점에 그 애플 특유의 락인을 뛰어넘을 만큼
강력한 AI컨텐츠라도 나오면....
그땐 진짜 혁신이 아닌 단순히 패션 아이콘으로써의
이미지만 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랑노랑님의 댓글

지금까지 잡스가 만든 혁신으로 꿀빨았다고 생각합니다. 말장난이 아닌 혁신을 이룰것인지가 관건이라 봅니다.
Déjame님의 댓글

자유해결사님의 댓글

후발주자 라도 기술이 어느정도 성숙해지면 디테일에 의해 점유율이 결정 되더라고요.
VR은 앞으로 메니아층만 쓰는기기가 될겁다.
머리에 뭐 쓴다는건 별로 입니다.
VR 사서 성인물을 보는것도 초반에만 신기하지 시간지나면그냥 폰이나 컴으로 보게 됩니다. 시야가 막혀있으면 성인물 보는게 엄청 답답합니다. 오른손의 자유도 사라진느낌이구요.
VR 의 제일큰 문제는 기기 까지 가는 그 과정입니다.
버튼누르고 의자 앉으면 사용할수 있는 컴터랑 달리, 머리에 쓰고 버튼 누르고 컨트롤러 집는 단계를 거쳐야 해서 맘먹고 해야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엔뜨님의 댓글

스티브 잡스 없는 애플은 그 업적을 뛰어넘거나 비슷한 혁신을 이끌지 않는다면
‘애플의 혁신은 꿈틀대지 않는다’ 생각합니당
업계에 인사이트를 주고 흐름을 이끄는 애플은 예전에 끝났고 기술적으로 주도 해볼려는 애플도 얼마전부터 보이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냥 조금 다르게, 과하지 않게 비슷하게 보이게, 동종업계들과 어깨동무하고 가려는 모습으로 보였어요.
혁신을 이끄는 이미지가 끝나고 그만큼의 무게를 가진흐름을 다른방향으로 옮기지 않으면 ’혁신이 끝난 애플‘의 이미지가 굳어지는거죠.
애플생태계에서 살아가는 저는 못내 아쉽긴하지만
지금보단 더 안정적인 소프트웨어였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요즘엔 mac os판올림 바로안하고 메이저 버전넘버가 .5에 도달하면 올립니다. ㅠㅠ
일론머스쿵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