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동행] 짜장면 3만5천 그릇 나눈 사천지역봉사단 정대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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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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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더불어 산다는 게 별거 있나요. 각박한 세상이지만 이렇게 나누는 삶을 사니 마음이 충만하고 너무 행복합니다."
경남 사천시 사천지역시민봉사단 정대은(55)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10년 넘게 짜장면 대접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단의 첫 출발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천시 소속 환경미화원인 정 대표는 직업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 인식을 깨고 싶었다.
환경미화원에 대한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시민들에게 조금 더 긍정적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다 어린 시절 귀한 음식이던 짜장면 한 그릇에 행복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자신과 같은 추억을 다른 사람들도 공유할 거라는 생각에 짜장면을 대접하는 자원봉사를 해보기로 결심했다.
(생략)
나머지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하셔요.
좋은기사라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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