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편의점 900곳, 배달·퀵 이동노동자에 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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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배달·퀵서비스 기사 등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가 서울 시내 이마트24 편의점 900곳에서 안전하게 쉴 수 있게 됐다.

서울노동권익센터와 이마트24,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25일 '이동노동자 편의점 동행쉼터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편의점 동행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동노동자들은 업무 특성상 휴식 시간이 불규칙하고 업무 사이 대기시간도 짧아 따로 휴게시설을 찾아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현장 상황과 노동자의 요구를 반영해 서울 전역에 있는 편의점을 '휴식 거점'으로 지정하는 것이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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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 페이지

masquerade님의 댓글

편의점에 얼마나 쉴 공간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요

10년여 전 쯤 여름휴가 자전거 타고 갈때...

"신태인"의 한 농협 ATM 코너 안에서 철퍼덕 앉아서 AC 맞으며 "헥헥"대며 쉬어갔던 기억 있습니다.

당시 이용하시다가..웬 돼지가 헉헉대고 있나 하며 놀랐던 분들께 죄송합니다.

즐거운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좀 넓찍한 편의점 위주로 지정하지 않을까요??^^ 시범기간이 있다니 조정하지 싶습니다.

플라스틱카드님의 댓글

잘못된 편견일수도 있습니다만...
그저 부업 정도로 배민커넥트나 쿠팡이츠 파트너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프리랜서 개념이니 휴식 공간이 마땅치 않고, 그런 분들께 공간을 제공하는 건 적극 찬성합니다.

다만, 대행업체를 끼고 있는..? 염색이나 문신 등으로 위화감을 주는 사람들이
데크 있는 편의점 앞에 삼삼오오 모여 담배를 뻑뻑 피는 모습이 종종 보이는데
그런 사람들이 모이는 편의점이라면 좀 피하고 싶어집니다.

즐거운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보통은 오토바이 두기 편한 아파트 단지에 붙은 편의점 앞에 많이 모여 계시더라고요.
담배만 좀 조심하면 모여있어도 별 문제 없는데 담배연기때문에 꺼려지더라고요

즐거운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기사에 보면 더울때 추울때 운영한다고 하니 내부얘기인듯 합니다. 물론 흡연이 걱정되네요

메이데이님의 댓글

테이블은 이제 고객은 이용 못 하겠군요.
모여 앉아서 침이나 찍찍 뱉으며 담배나 피면서 욕이나 하고 있을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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