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핀이 섞인 콘크리트는 스스로 열을 냅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날씨는어때 198.♡.242.243
작성일 2024.03.31 16:46
2,689 조회
8 추천
쓰기

본문

3324637939_y6tBfrzZ_fe77aa41443e95e4a66529c53abcf638ba37d7ce.png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드렉셀 대학교 연구팀은 콘크리트의 내구성을 연장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도로는 특히 겨울철에 마모가 심해지기 쉽습니다. 빙판길을 다시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도로용 소금과 온도 변화는 노면에 부담을 줍니다.

"도로와 같은 콘크리트 표면의 수명을 연장하는 한 가지 방법은 겨울철 표면 온도를 영상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라고 공동 저자인 드렉셀 대학교 뉴 아틀라스의 아미르 파남은 설명합니다.

따라서 연구 그룹은 "주변 온도가 떨어질 때 더 높은 표면 온도를 유지하는 특수 재료를 콘크리트에 도입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속 파라핀

연구팀은 주로 포화 탄화수소로 구성된 왁스의 일종인 파라핀을 발견했습니다. 파라핀은 화장품, 양초, 의약품에서 발견되며 소위 잠열 축열제 중 하나입니다. 주변 온도가 내려가면 액체에서 고체 상태로 변하고 그 과정에서 열을 방출합니다.

한편으로, 재료는 이전에 액체 파라핀에 담근 다공성 자갈을 통해 콘크리트로 들어갑니다. 반면에 파라핀이 함유된 특수 마이크로캡슐을 콘크리트에 직접 혼합할 수도 있습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실험실 테스트뿐만 아니라 실제 조건에서도 작동합니다.

....

주변 온도가 영하로 떨어졌을 때 파라핀을 바른 콘크리트는 10시간 동안 섭씨 5.6~12.8도의 표면 온도를 유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방출된 열로 시간당 약 2.5cm의 눈이 녹았습니다.

..

이 연구는 2024년 3월 18일 토목 공학 재료 저널에 게재되었습니다: 저온 상 변화 물질을 사용한 자체 가열 콘크리트 개발: 제설 및 동결-해동 성능의 멀티스케일 및 현장 실시간 평가.

실험실 조건에서의 연구는 2017년 11월 저널 '시멘트 및 콘크리트 복합재: 눈과 얼음을 녹이기 위한 콘크리트 포장의 상변화 물질 통합'에 게재되었습니다."


DeepL 번역입니다.



댓글 13 / 1 페이지

풀빵7x님의 댓글

작성자 풀빵7x (172.♡.207.140)
작성일 03.31 20:30
파라핀 성분이 축열기능을 한다는 거군요.
이런걸 응용하다니 대단하네요.

브라이언1님의 댓글

작성자 브라이언1 (172.♡.211.232)
작성일 03.31 20:52
여름에는 어떤 상태인지도 연구를 해야지 되지 않을까요?
겨울만 있는 북극이나 남극이면 모를까, 여름이 있는 온대지역에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네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172.♡.126.220)
작성일 04.01 07:22
@브라이언1님에게 답글 여름엔 별 상관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라핀이 발열하는 조건이 주변 온도가 떨어져서 액상에서 고상으로 상변화가 일어나는 경우에 발열을 한다고 하니까요. 여름엔 액상으로 유지될테니 발열하지 않을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브라이언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브라이언1 (162.♡.90.95)
작성일 04.01 15:57
@조알님에게 답글 여름에 액상이면 도로 주행시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도로 파손은 어떨지도 궁금하고요.

아스화리탈님의 댓글

작성자 아스화리탈 (172.♡.218.177)
작성일 03.31 21:26
우리나라 여름이면 파라핀이 남아있지 않을거 같은데요. 어떻게 유지할까요?

케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 (172.♡.207.60)
작성일 03.31 22:16
음 상온에서 액체이고, 온도가 내려가면 고체로 상변화를 하는 파라핀이라는 건데,
상변화가 빈번하게 이루어질 경우 오히려 콘크리트에 균열을 발생시키는 요소가 되지 않는지는 궁금하네요.

choochoo님의 댓글

작성자 choochoo (172.♡.33.11)
작성일 03.31 22:25
심지 꽂으면 불 붙일 수 있…

luminext님의 댓글

작성자 luminext (162.♡.118.165)
작성일 03.31 22:46
건축 부문에서도 활용이 가능하지 않을지.... 생각해봅니다

풀이파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풀이파리 (188.♡.111.53)
작성일 04.01 06:47
@luminext님에게 답글 상변이물질 PCM 로서 파라핀은 건축 분야에서 먼저 오래 전부터 연구, 적용되어 왔슴다.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62.♡.118.200)
작성일 04.01 01:13
신기하네요

gar20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162.♡.90.43)
작성일 04.01 01:51
여름 아스팔트는 50도 넘어가는데 녹아서 배출되면 어떡하져 ㄷㄷ

Austin님의 댓글

작성자 Austin (162.♡.118.126)
작성일 04.01 10:58
파라핀이 미끄럽지 않던가요? 도로에 저걸 쓰면 마찰력유지가 되려나요?

믹스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믹스다모앙 (141.♡.86.109)
작성일 04.01 16:41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어떨지 매우 궁금하네요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