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핀이 섞인 콘크리트는 스스로 열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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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드렉셀 대학교 연구팀은 콘크리트의 내구성을 연장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도로는 특히 겨울철에 마모가 심해지기 쉽습니다. 빙판길을 다시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도로용 소금과 온도 변화는 노면에 부담을 줍니다.
"도로와 같은 콘크리트 표면의 수명을 연장하는 한 가지 방법은 겨울철 표면 온도를 영상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라고 공동 저자인 드렉셀 대학교 뉴 아틀라스의 아미르 파남은 설명합니다.
따라서 연구 그룹은 "주변 온도가 떨어질 때 더 높은 표면 온도를 유지하는 특수 재료를 콘크리트에 도입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속 파라핀
연구팀은 주로 포화 탄화수소로 구성된 왁스의 일종인 파라핀을 발견했습니다. 파라핀은 화장품, 양초, 의약품에서 발견되며 소위 잠열 축열제 중 하나입니다. 주변 온도가 내려가면 액체에서 고체 상태로 변하고 그 과정에서 열을 방출합니다.
한편으로, 재료는 이전에 액체 파라핀에 담근 다공성 자갈을 통해 콘크리트로 들어갑니다. 반면에 파라핀이 함유된 특수 마이크로캡슐을 콘크리트에 직접 혼합할 수도 있습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실험실 테스트뿐만 아니라 실제 조건에서도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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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온도가 영하로 떨어졌을 때 파라핀을 바른 콘크리트는 10시간 동안 섭씨 5.6~12.8도의 표면 온도를 유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방출된 열로 시간당 약 2.5cm의 눈이 녹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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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2024년 3월 18일 토목 공학 재료 저널에 게재되었습니다: 저온 상 변화 물질을 사용한 자체 가열 콘크리트 개발: 제설 및 동결-해동 성능의 멀티스케일 및 현장 실시간 평가.
실험실 조건에서의 연구는 2017년 11월 저널 '시멘트 및 콘크리트 복합재: 눈과 얼음을 녹이기 위한 콘크리트 포장의 상변화 물질 통합'에 게재되었습니다."
DeepL 번역입니다.
브라이언1님의 댓글
겨울만 있는 북극이나 남극이면 모를까, 여름이 있는 온대지역에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네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브라이언1님의 댓글의 댓글
도로 파손은 어떨지도 궁금하고요.
케이님의 댓글
상변화가 빈번하게 이루어질 경우 오히려 콘크리트에 균열을 발생시키는 요소가 되지 않는지는 궁금하네요.
풀빵7x님의 댓글
이런걸 응용하다니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