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 제텔카스텐 방식으로 글쓰기에 관한 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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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에서는 여러 화자가 Zettelkasten(첼텔카스텐) 메모 방법과 관련된 경험, 조언, 그리고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각 화자의 주장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Quack_quack_22 (글쓴이)
글쓴이는 Zettelkasten 방법으로 글을 쓰는 과정에서 느낀 경험을 공유하며 자신의 접근 방식에 대해 논의합니다. 그는 Cal Newport의 평면적 아웃라인(flat outline) 방법이나 Bob Doto의 Zettelkasten 기법 등 여러 가이드를 참고했지만, 특정 원칙에 엄격히 따르기보다는 이 원칙들을 자연스럽게 혼합하여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합니다.
- 글을 쓰는 과정에서 아웃라인을 작성하지만, 막히는 경우에는 아웃라인을 재구성하거나 포기하고 자신에게 울림을 주는 주요 노트를 중심으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 때로는 구조 노트(structure note)를 아이디어의 참조점으로 사용하거나 관련된 모든 노트를 하나의 파일에 모아 선형적인 아이디어 흐름으로 정리합니다.
결론적으로 그는 "혼란스럽고 비구조적인 방식"으로 글을 쓴다고 표현하지만, 이는 그의 자연스러운 작업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자신의 접근 방식에 어떤 위험이 있을지 다른 사람들에게 질문하며, 이후 댓글에서 Zettelkasten 방법론에 대해 더 체계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Bob Doto의 책에서 제안한 원칙들을 따를 의지를 보입니다.
FastSascha
FastSascha는 글쓴이의 접근 방식을 Zettelkasten 방법론 내에서 정상적인 과정이라고 평가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위험으로 "책이 요구하는 순서에 맞춰 모든 것을 정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는 글쓴이가 더 체계적으로 작업할 필요성을 느끼게 한 계기가 됩니다.
peacemindset
peacemindset은 글쓴이의 시스템에서 특별한 위험이 없을 수도 있지만, 독자의 관점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그는 Sönke Ahrens와 Bob Doto가 모두 독자의 경험을 중요시한다고 언급하며, 독자가 메시지를 이해하고 유익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글의 구조를 설계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 특히 비소설(non-fiction)의 경우 아웃라인 작성이 필수적이며, 설령 20번 이상 변경하더라도 독자에게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atomicnotes
atomicnotes는 "혼란스럽고 비구조적인 방식"으로 글을 쓰는 것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괜찮다고 말합니다. 다만, 그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으며, 이는 글쓴이가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taurusnoises
taurusnoises는 글쓴이가 특정 원칙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방식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합니다.
- 그는 특정한 단계별 프로토콜을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변형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말하며, 글쓴이의 접근 방식이 혼란스럽게 느껴질지라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 시간이 지나면서 프로젝트마다 접근 방식이 유사해질 수도 있고, 반대로 프로젝트에 따라 다른 방식을 사용할 수도 있음을 언급하며, 이는 결국 개인 고유의 작업 방식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 또한 "원칙(principle)"과 "실천(practice)"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며, 글쓴이가 묘사한 것은 다양한 실천 방식이지 원칙 그 자체가 아니라고 분석합니다.
wanderloots
wanderloots는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따르는 것이 좋다고 말하면서도, 가이드라인이나 구조를 설정하면 창작 과정에서 결정을 줄여 창의력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 그는 사람마다 구조와 자발성(emergence) 간의 균형점을 찾아야 하며, 다른 사람들의 시스템에 너무 얽매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또한 Zettelkasten와 관련된 자신의 동영상을 소개하며 학습 이론 프레임워크(예: Bloom's Taxonomy)를 활용해 자신만의 학습 및 작업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입니다.
Fun_Dig_9342 & PlayerOnSticks
Fun_Dig_9342는 Zettelkasten 방법에 막 입문했다고 언급하며 관련 자료를 찾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Quack_quack_22는 다음과 같은 추천서를 제안합니다:
- 독일어를 이해할 수 있다면 Zettelkasten.de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책이나 Sascha가 만든 코스를 추천.
- 영어권 독자에게는 Bob Doto의A System for Writing추천.
- Sönke Ahrens의How to Take Smart Notes도 유명하지만, 이는 Zettelkasten 사용법보다는 그 이점에 초점을 맞춘 책이라고 설명합니다.
종합적 해석
글쓴이를 포함한 여러 화자들은 Zettelkasten 방법론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핵심적으로:
- Zettelkasten은 고정된 규칙보다는 개인화된 접근 방식을 허용하는 유연한 시스템임.
- 독자의 경험과 메시지 전달력을 고려하여 구조화된 글쓰기 연습이 필요함.
- 시간이 지나면서 각자의 고유한 스타일과 시스템이 형성될 것임.
- 초보자는 가이드라인과 추천 도서를 통해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유익함.
각 화자는 자신의 경험과 관점을 바탕으로 조언했으며, 공통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