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문제를 확인하고 나니 이제 벽이 기울어진걸 발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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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끝이 없군요


원래 살짝 크랙만 가 있었는데 지난 2-3년사이에 저리 벌어져 버렸네요

(이걸 알아차리지 못하고 아 원래 그렇지 하고 있었더니 조금씩 조금씩 더 벌어져 버렸어요)


내비두려 해도 행여나 넘어갈까봐 걱정되어 수리하려 하니 기본이 4000달러네요 (몇몇 업체 홈페이지 보니까요 아직은 정식견적 받기 전입니다)


그런데 동네 한바퀴 일부로 돌아보니 우리집만 기울어진게 아니고 외벽이 기울어진집이 꽤 많은게


이동네 문제려나요


그나저나 작년부터 이끼가 자꾸 끼는데 이거 뭘로 제거 가능할까요


나무랑 같이 있어서 행여 나무 죽일까봐 아무거나 쓰긴 뭐하고 제거하고 고압세척 한번 해야겠네요


보이는 부분은 가끔 고압세척 의뢰해서 세척하는데 저리 안보이는 곳은 그냥 내비두니 저리 더러워지는군요

댓글 6

와싸다님의 댓글의 댓글

@moxx님에게 답글 그러고 보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침하만 의심했는데요; 그렇다면 bodycorp하고 이야기 해야겠어요. 저 담벼락 밖 나무는 제께 아니거든요 ㅋ

moxx님의 댓글의 댓글

@와싸다님에게 답글 음 생각해보니 벽이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에 더 기울어지는거라면 침하 문제일 수도 있겠습니다.

글록님의 댓글

엄청 튼튼해 보이는 벽인데 저게 저렇게 되는게 신기하네요. 저희집은 예전에 비가 많이 온후에 영하로 떨어졌는데 그 덕분에 아스팔트가 솟구쳐 올라서 대문이 안닫어지더라구요 ㅠㅠ 부모님한테 고양이 못들어오게 해야하니까 최대한 대문 낮게 달아야한다고 했는데 그래서 욕쳐먹었습니다 ㅠㅠ

TAMPA님의 댓글

지질 자체가 수축 팽창이 잘 되는 것이면 시간이 지날 수록 콘크리트 구조물도 버텨내기 어렵더라구요.
배관 문제로 땅이 물기를 많이 머금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저희집이 그렇거든요 ㅎㅎ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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