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국 갈 때 부모님 및 지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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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열심개발자 38.♡.48.101
작성일 2024.05.22 08:01
93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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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한국으로 단기로 출장을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출장이긴하지만 이번 한국행은 상당히 의미로운 방문입니다.


1년전에 미국에 와서 미국 영주권자가 된 이후로 1년만에 한국을 처음으로 가는것이기도하고 조그만하게나마 효도 해볼까 싶거든요. 부모님도 미국에 제대로 정착할 때까지는 뭐 사오지마라 그러지시만 자식된 도리로 뭔가 뭔가를 해야할거같아서요.


아버지는 술한병 + 담배(못구하면 현금으로..)
어머니는 좀 괜찮은 눈 + @ 영양제 + 현금


정도로 생각중입니다. 주변에선 어머니는 지갑, 선글라스등.. 추천들 해주시는데 이게 너무 취향이 있을거같아서.. 현금으로 대체를,,


술한병은 전에 해외 여행갔을때 아버지가 Macallan 이야기하셨는데 면세에서 구입을 못했던 기억이 있어서 Macallan이나 조니워커 블루라벨 정도에 담배 또는 현금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영양제 제품들, 술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Macallan 18 Yr Double Cask 750ml은 380$ 정도

Johnnie Walker Blue Label Blended Scotch Whisky, 750ml (80 Proof) 는 할인해서 190$정도 하는거같은데 이정도 고가의 위스키는 조니워커정도 밖에 경험이 없어서 선뜻 정하기가 어렵네요 ㅎㅎ,


처음에는 면세점에서 구입해서 갈까 싶었는데 미국있는 지인이 주변 온라인 몰이 더 싸대서 여기저기 기웃거려보는 중입니다. ㅎㅎ

댓글 12

UQAM님의 댓글

작성자 UQAM (24.♡.121.180)
작성일 05.22 08:13
전 이번 봄에 한국들어갈때 코스코에서 마누카꿀 사다드렸습니다. 좋아들하시더군요

열심개발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열심개발자 (38.♡.48.101)
작성일 05.24 10:51
@UQAM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아마존에서 함 알아봐야겠네요 ㅎㅎ

어머님의 댓글

작성자 어머 (132.♡.64.98)
작성일 05.22 09:57
요새 달라가 쎄서 달라 선물을 그렇게들 좋아하십니다

열심개발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열심개발자 (38.♡.48.101)
작성일 05.24 10:51
@어머님에게 답글 역시 현금이 최고긴합니다 ㅋㅋㅋㅋ

인간의욕심님의 댓글

작성자 인간의욕심 (107.♡.107.170)
작성일 05.22 15:48
고가위스키하면 발렌타인30년이죠 ㅎㅎㅎ

열심개발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열심개발자 (38.♡.48.101)
작성일 05.24 10:58
@인간의욕심님에게 답글 면세점 확인해보니 30년산은 없군요 ㅜㅜ

글록님의 댓글

작성자 글록 (10.♡.6.138)
작성일 05.22 16:17
예전에 저희집에서 한국갔을때 COSAMIN DS라고 관절 보조제가 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그거 사서 갔고 또 코스트코에 LUTEIN이라고 TRUNATURE에 나온게 있습니다. 그것도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더 나아가시면 COSTCO 온라인에 가시면 밀크시슬 파는데 확실히 먹으면 낫다고 하더라구요. 이 세가지는 저희 부모님도 드셔보시고 확실히 효과를 본겁니다. 그리고 하나 더 하자면 멀티비타민 센트럼이 있는데 코스트코 가시면 CENTRUM을 파는데 그중에서 꼭 SILVER로 된걸 사셔야 됩니다. CENTRUM MEN SILVER 랑 WOMAN SILVER 말고 무조건 CENTRUM SILVER로 사시면 한국사람에게 딱 맞습니다.

Purme님의 댓글

작성자 Purme (172.♡.34.108)
작성일 05.22 17:51
조말론 향수 같은 거 여성분들이 좋아들 하더라고요. 한국보단 좀더 싸기도 하고요.

햄치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햄치즈 (73.♡.199.150)
작성일 05.22 21:11
저희 어머님은 뭔가 새로운거가 좋은것처럼 생각하셔서.. 영양제는 예전에 센트롬으로 시작하셨다면 그후에는 gnc 엄청 좋아하시다가 이번에는 vitaminshoppe 드시고 또 좋아하시더라구요.. ㅎㅎ 조니워커블루는 코스트코가격이 면세보다 괜찮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맥캘란은 18년은 굉장히 좋은 술이죠 ㅠㅠ 원래 싱글몰트를 즐기시는게 아니라면 조니워커 블루 정도면 부모님들도 잘 아시고 좋아하실거에요!

catzlog님의 댓글

작성자 catzlog (217.♡.196.43)
작성일 05.22 21:44
저는 센트럼 실버 (50세이상) 중에 남여용 구별되어 있는거 추천합니다.

sanga78님의 댓글

작성자 sanga78 (173.♡.151.177)
작성일 05.23 13:51
어머니의 취향을 잘 모르실때는 같이 쇼핑하고 사드리면 제일 좋은데, 단기 출장이라서 불가능할지도 모르겠군요. 제가 이것저것 해봤는데 저희 어머니같은 경우에는 딱 마음에 들지 않으면 결국에는 안쓰시더라구요. 저라면 (시간이 없다는 가정하에) 어머니한테는 예쁜 꽃다발에 작은 카드랑 돈봉투 넣어드릴거 같아요.

sanga78님의 댓글

작성자 sanga78 (173.♡.151.177)
작성일 05.23 13:53
사실 뭐 아들이 날 보러 온다는게 어머니한테는 젤 큰 선물이죠. 부모님과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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