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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elasticheart 84.♡.108.105
작성일 2024.09.04 23:50
359 조회
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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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임이 그대로 다 있었는지도 모르고 자게만 들락거렸네요


요즘 남편 재택하는데 옆에서 공부한답시고

노트북 앞에 있으니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다모앙만 눈팅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제부터 댓글 열심히 달테니..

다들 해외 소식 마니 들려주세요🥰


ps 올해 스위스 여름은 1860년도 이후 두번째로 더운 여름이었다고는 합니다만

6-7월 내내 흐리고 비만오다가 8월에만 숨못쉬게 더운

날들이었네요. 요즘 기후변화에 대한 걱정이 큰 이슈네요

지구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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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sarangnim님의 댓글

작성자 sarangnim (199.♡.103.254)
작성일 09.05 01:10
좋은 곳에 사시네요. 부럽습니다. ㅎㅎㅎㅎ

elastichear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asticheart (84.♡.108.105)
작성일 09.06 04:14
@sarangnim님에게 답글 빵과 치즈만 있는곳입니다...ㅠㅠ ㅎㅎ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75.♡.52.153)
작성일 09.09 11:50
@elasticheart님에게 답글 제 인생에서 가장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은 여행이 스위스에서 걷고 또 걷고 또 걸어다니던 시절인 것 같습니다.
온갖 산이란 산은 닥치는대로 다 올라가고.. 산속에서 길 잃어서 조난당할 뻔도 하고.. 추억이 많이 있는 곳인데..
그런곳에서 사신다니 너무 좋아 보입니다~ 물론 실제로 사시는 분의 입장은 또 다를 수 있겠지만요..
빵이랑 치즈도 원없이 먹었던 것 같아요.. 돈 없던 학생 시절이라, 마트에서 이런저런 빵 사서 치즈랑만 삼시세끼 다 먹으며 다녔습니다 ㅎㅎ

elastichear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asticheart (84.♡.108.105)
작성일 09.09 17:38
@조알님에게 답글 지금이야 너무 익숙해져서 별로 고마운지 모르고 살고있지만 막상 여기 떠날때가 되면 많이 아쉬울 것 같기도 해요. 이 자연을 유지하기 위한 스위스 사람들의 노력도 대단하구요

바다와커피님의 댓글

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09.05 04:44
핀란드도 역대 최대 기온 쓰고 있습니다.
오늘 최대 기온이 24도였는데, 9월 남부 핀란드에 이런 기온은 몹시 예외적인 기온이였다고 합니다.
다들 긴팔을 입고 다녀야 몹시도 정상인데, 아직도 반팔입고 다니는게 몹시도 이상한..... ㅡ,.ㅡ;;;;;;

elastichear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asticheart (84.♡.108.105)
작성일 09.06 04:14
@바다와커피님에게 답글 핀란드도 피해갈수 없는 더위라니.. 올해 겨울은 또 얼마나 춥거나 허무하게 따뜻할지 걱정되네요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09.06 04:38
@elasticheart님에게 답글 전, 작년 겨울에 살면서 처음 겪어본 -27도를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북쪽도 아니고 핀란드 최남단에 산다구욧 >_< ㄷㄷㄷㄷㄷ

elastichear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asticheart (84.♡.108.105)
작성일 09.06 20:04
@바다와커피님에게 답글 -27도요...? 와... 진짜 강인한 사람들이네요 어케
거기서 살죠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09.06 20:49
@elasticheart님에게 답글 보통 남부 핀란드는 기온이 이렇게까지 내려가지 않는데,
작년 겨울엔... 후덜덜...
이 지역 많은 사람들도 당황했네요.
겨울에는 보통 -18도까지 유지되는 워셔액을 사는데, 결국 -40도짜리를 샀습니다.
올 겨울도 걱정입니다. ㄷㄷㄷ

AlbertaBeef님의 댓글

작성자 AlbertaBeef (75.♡.26.241)
작성일 09.05 07:12
드디어 옆동네에서 넘어오신건가요 ㅎㅎ 환영합니다

elastichear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asticheart (84.♡.108.105)
작성일 09.06 04:15
@AlbertaBeef님에게 답글 반갑습니다 ㅎㅎ

Physicis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hysicist (66.♡.205.125)
작성일 09.05 08:59
클리앙 바건당보다 다모앙 바건당 유저분들이 더 다양한 곳에서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는군요.
반갑습니다!

elastichear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asticheart (84.♡.108.105)
작성일 09.06 04:15
@Physicist님에게 답글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 살아가는 얘기는 늘 재밌어용!

Kami님의 댓글

작성자 Kami (203.♡.209.26)
작성일 09.05 11:54
호주도 경치 좋다고 하는데 원조 경치국은 이길 수가 없군요 ㅎ

elastichear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asticheart (84.♡.108.105)
작성일 09.06 04:16
@Kami님에게 답글 스위스가 원조 경치국이었나요..? ㅎㅎㅎ 여름한정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좋긴하네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75.♡.52.153)
작성일 09.09 11:52
@elasticheart님에게 답글 겨울철 스위스는 또 스키천국 아닌가요? ㅎㅎㅎ

하늘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아이 (192.♡.55.42)
작성일 09.06 00:44
크으 부럽습니다. 놀러가고 싶네요

elastichear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asticheart (84.♡.108.105)
작성일 09.06 20:01
@하늘아이님에게 답글 오세요 오세요 ㅎㅎㅎ 가이드해드립니다(대댓글로 단것 같은데 댓글로 달아져서 다시 답니다)

moxx님의 댓글

작성자 moxx (122.♡.211.143)
작성일 09.06 15:05
반갑습니다. 알프스 소녀(?)시군요^^

elastichear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asticheart (84.♡.108.105)
작성일 09.06 20:04
@moxx님에게 답글 알프스 중년이네여😬🥹

UQAM님의 댓글

작성자 UQAM (146.♡.198.175)
작성일 09.06 21:39
우와... 배경이 북미하곤 진짜 다르군요. 아름답습니다

elastichear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asticheart (84.♡.108.105)
작성일 09.09 17:39
@UQAM님에게 답글 요세미티도 저의 버킷리스트입니다 언젠가는...!!

마술가게님의 댓글

작성자 마술가게 (75.♡.178.245)
작성일 09.06 23:48
캐네디언 록키인 재스퍼 밴프 캠핑장에서 만난 스위스인들에게 너네 나라가 더 아름답지 않냐? 했더니 규모가 다르다고..했던 기억이 나네요

elastichear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asticheart (84.♡.108.105)
작성일 09.09 17:40
@마술가게님에게 답글 캐나다 록키 동영상 얼마전에 봤는데 스위스랑 비슷하긴 하더라구요. 제 생각에 스위스는 하늘 색이 너무 예뻐요

와싸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와싸다 (110.♡.98.240)
작성일 09.08 18:56
스위스는 딱 한번 가본게 다지만 트래킹이 너무 좋았습니다 부럽습니다!

elastichear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asticheart (84.♡.108.105)
작성일 09.09 17:42
@와싸다님에게 답글 트래킹 좋죠.. 저는 즈질체력이라 케이블카 타고 올라야하는 몸이지만 강해지기 위해 계속 단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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