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다 같이 잘 살아본다는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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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록 73.♡.207.2
작성일 2024.11.06 15:07
40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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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때 느낀건 힘들어도 모두 다같이 잘살아보자가 모토였습니다만

이제 그런건 없을것 같아요.

바이든 시절에 성소수자 PC주의자들 그리고 중동 이민자들도 그나마 숨쉬고 시위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그런건 없어지겠네요. 심지어 흑인들도 BLM에 질려버린사람들도 있다고 하니까요.

흑인들도 트럼프시절이 좋았다고 생각하는거 보면 그냥 정의고 나발이고 없는것 같습니다.

시위들을 보면서 아 좀 심하다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래도 이해는 갔습니다만

몇몇 보수인 사람들은 성소수자문제가 나오면 아주 극혐까지 가더라구요.

특히나 남자가 여자로 성전환해서 여자 스포츠에서 활동해서 같이 겨룬다던가

남자였던 사람이 성전환해서 여자로 바꿔진후에 여자 화장실을 쓴다던가

젠더정체성이 하나둘씩 늘어나자 그냥 남자인데 여자인척 하는거 아니냐고 하고 ㅠㅠ


어떤사람들은 팔레스타인 시위가 선 넘었다는 사람들도 많았고

소위 테러리스트들이 깽판 친다는 소리도 나오고

불법 이민자들때문에 치안이 불안해졌다 걔네들이 너무 많은걸 원한다 등등 많았으니까요.

불법 이민자들 문제도 모든 불법 이민자들이 좋은사람일수는 없지만 항상 몇몇이 문제니까요 ㅠㅜ

한 4년간은 좀 많이 어두울것 같습니다.


어짜피 저야 서부에 살고 제 몸하나는 지키고 살것 같지만 트럼프 1기 시절을 생각하면 그냥 답답하네요.

바이든이 답답하긴 했지만 그래도 더불어 같이 산다는것에 그럭저럭 만족했는데 다들 그런건 없죠.

제가 하나 더 걱정하는건 dream act 들도 있고 Obama care 혹은 ACA도 나가리 될수도 있겠네요.

그냥 한숨만 나옵니다.

댓글 11

졸음님의 댓글

작성자 졸음 (104.♡.49.0)
작성일 어제 15:22
슬퍼요. ㅠㅠ

어머님의 댓글

작성자 어머 (66.♡.126.27)
작성일 어제 15:30
암담합니다만 4년은 지나갑니다

생각보다 인간들이 무식하고 이기적이다라는걸 굥 이후로 또 느끼게 되네요

12345님의 댓글

작성자 12345 (108.♡.171.109)
작성일 01:09
어쩌면, 여기 글 쓰신 분들은 요즈음 떠도는 말인 서생적 문제의식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인 모양입니다. 내가 잘먹는 것보다는 함께 먹고 살고자하는. 반면 세상은 상인이라 속이는 사기꾼에 점령당해 있는지도 모르겠읍니다.
공화당은 이 장사치에 점령당한 듯하고, 4년후에 그리고 그 이후에 어찌 될까도 고민 입니다.

에헤라디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헤라디야 (104.♡.124.179)
작성일 06:23
@12345님에게 답글 김대중 평전에 나온 말이죠.
서생적 문제의식
상인의 현실인식
이 두 가지를 모두 생각해봐도 도람푸는
미국에사는 아시안에게는 좋을게 없습니다.

Blizz님의 댓글

작성자 Blizz (17.♡.4.109)
작성일 02:46
자기의 이익에는 눈앞의 이익도 있고, 장기적인 이익도 있지요. 지구 온난화를 부정하고 석유를 더 적극적으로 태우는게, 약자를 사지로 내몰고 포용과 관용을 무시하는게, 사회 안정망을 없애는게, 과연 장기적으로 그들에게도 이익이 될지 의문입니다.
큰 틀에서 보면 인류도 레밍스나 별 다를게 없다고 생각해요. 앞에가는 놈이 길을 잘 못 들면 모두가 절벽으로 떨어져 죽게 되는 거죠. 잘못된 길을 알아보고 잘못됬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고요. 그 소수 중에서도 다수의 대중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글록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글록 (73.♡.207.2)
작성일 11:42
@Blizz님에게 답글 아무리봐도 트럼프2기는 망할것 같은데 돌겠습니다 ㅎㅎㅎ 제 입장에선 꼴보기 싫은것도 많이 트럼프가 쓸어가버릴것 같긴 한데 불편해도 전 더불어 사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동독도님의 댓글

작성자 동독도 (72.♡.211.45)
작성일 06:08
제차가 난민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털렸는데, 피해가 미비(?)하다고 경찰이 리포트만 받고 조사를 않해요. 그 시점 이후로 난민을 색안경을 끼고 봅니다. 그들 스스로도 자신들을 궁지로 몰고 있습니다.

글록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글록 (73.♡.207.2)
작성일 11:39
@동독도님에게 답글 아오 진짜 그게 빡치는게 자신들을 위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자중해야 되는데 오히려 그걸 가지고 이용해먹어서 그냥 답이 없어요 ㅠㅠ

와싸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와싸다 (110.♡.98.240)
작성일 07:55
윤석열치하에서 한국에 계신분들도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어요 힘내세요!

Blizz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izz (17.♡.4.109)
작성일 10:23
@와싸다님에게 답글 이게 왜 위로가 되죠? 감사합니다.

글록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글록 (73.♡.207.2)
작성일 11:39
@와싸다님에게 답글 왠지 이해가 되기도 하고 그냥 할말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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